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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 자치경찰위, 학원가 야간 교통혼잡 해소 실무협의회 개최

관계기관 실무협의회 통해 대책 논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로 상황 점검 지속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의 학원 밀집 지역에서 반복되는 야간 교통 혼잡과 보행 안전 문제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논의됐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23일 수성구청역에서 만촌역 구간의 학원가 일대 야간 통학 차량의 불법 주정차와 2열 주차, 장기 대기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수성구청, 대구경찰청, 수성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대구교통방송, 대구학원연합회 및 동부지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어동과 만촌동 일대 200여 개 학원 주변에서 하원 시간대인 21시부터 22시 사이 픽업 차량이 도로에 불법 주정차하거나 2열로 주차하는 현상이 반복돼 차로가 사실상 야간 주차장으로 변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주정차 차량 사이를 오가며 보행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이러한 통학·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학원가의 교통질서 구조 자체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이어졌다. 각 기관은 현행 제도와 여건을 고려해 실현 가능한 대책을 검토하고, 학생과 학부모, 시민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교통질서와 보행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원가 교통 실태와 대책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가 보완 과제와 중장기 대책도 논의하기로 했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수성구 학원가는 그동안 밤이면 차로가 주차장처럼 변하고 학생들이 차량 사이를 오가는 비정상적인 통학 풍경이 되풀이돼 왔다"며 "관계기관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시민, 학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이러한 상황을 정상적인 교통질서로 개선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학원가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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