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포항문화재단이 포항문화예술회관의 노후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갖춘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개선 사업은 공연장 기능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회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시설이 노후화됨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로비 전 구역의 천장을 전면 교체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과 공연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소공연장 역시 무대 면적 확장과 객석 간격 조정 등 전면 리모델링을 거쳤다. 무대 설비와 공간 구성도 보강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 연출이 가능해졌으며,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야외공연장 리모델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계절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공연 및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위한 장소로, 올해 8월 공사 완료 후 시범 운영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공연장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함께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포항문화예술회관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자 예술가들에게는 창작 기반이 되는 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문화예술회관은 현재 상반기 수시대관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 정기대관은 5월 중 접수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포항문화재단 시설운영팀에서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