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 (월)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8.2℃
  • 흐림서울 14.5℃
  • 흐림대전 14.3℃
  • 연무대구 13.4℃
  • 연무울산 15.1℃
  • 흐림광주 16.4℃
  • 연무부산 16.9℃
  • 흐림고창 15.9℃
  • 제주 17.7℃
  • 흐림강화 11.8℃
  • 흐림보은 11.2℃
  • 구름많음금산 11.7℃
  • 흐림강진군 15.5℃
  • 흐림경주시 14.7℃
  • 구름많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대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상향…비상근무 돌입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계 가동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에 총력 기울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시민 안전 강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26일 오후 3시부터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했다.

 

산림청은 최근 기온이 오르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현재 대구 전 지역(군위군 제외)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국적으로 산불위험등급도 '매우 높음' 단계에 이르렀다.

 

대구시는 3월 2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본부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이 총괄하며, 상황 관리, 긴급생활안정지원, 시설복구, 자원지원, 의료·방역, 수색구조·구급 등 각 분야별 실무반이 구성됐다. 대구시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공무원의 비상근무(직원 1/6 이상)와 함께, 각 부서별로 산림 인접 마을 362곳과 등산로·샛길 통제구간 69곳을 주 2회 순찰하는 등 취약지역 감시도 강화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인력도 보강됐으며, 산림재난 예방점검단과 합동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현장 점검과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재난안전실 관련 부서는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주요 시설과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조치도 강화됐다. 소방서, 경찰서, 산림청 등과 협력해 진화 장비와 인력 배치 현황을 사전에 점검하고, 긴급 상황 시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가 이루어졌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