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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 개최…9개 마을 참여

리빙랩, 지역사회 혁신 주제로 특강 진행
9개 마을 참여, 체계적 프로그램 운영 예정
주민 참여로 지역 문제 해결 가능성 열어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3월 27일 '2026년 주민주도형 마을리빙랩'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리빙랩 사업의 운영 방향을 설명한 뒤, '지역사회 혁신과 리빙랩'을 주제로 한 특강이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리빙랩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유출 등 소규모 마을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정의하고 실험 및 실행하는 리빙랩 방식이 적용된다. 행정 중심의 기존 정책과 달리, 주민의 삶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정책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9개 마을이 참여하며, 각 마을 활동가를 중심으로 교육, 멘토링, 벤치마킹, 사업화 지원 등 단계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을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사회적경제와 농촌공간 비즈니스 등 실무 교육도 포함됐다. 참여 마을에는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700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상주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행하는 마을리빙랩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문제 해결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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