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영주시가 관사골 지역에서 아침을 주제로 한 웰니스 프로그램 ‘굿모닝! 관사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드림앤컬쳐협동조합(대표 김현숙)이 추진한다. 관사골은 1942년 중앙선이 개통되면서 조성된 철도 관사 마을로, 옛 도심의 분위기와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
‘굿모닝! 관사골’은 지난해 시범사업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확대 운영된다. 3월 28일 처음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22명이 참여했으며, 인플루언서와 파워블로거 등 외부 참가자들도 함께해 관사골의 아침을 경험했다. 프로그램은 아침요가, 관사골의 이야기를 듣는 스토리워킹, 그리고 영주 지역 식재료로 준비된 관사골먹거리 등으로 구성됐다.
웰니스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운영 전월에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영주시민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 ‘힐링체조’도 함께 마련되어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관사골의 로컬브랜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관재도사’ 모임, 마을장터, 마을상품기획자 발굴 및 육성, 그리고 마을상품기획자 네트워킹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된다.
김현숙 드림앤컬쳐협동조합 대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확인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영주 관사골을 아침에 방문하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기혁 영주시 도시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관사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