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이 3월 27일 오후 2시에 '대가야 열두 개의 별명품(名品)12'라는 주제로 제31회 기획특별전을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고령 대가야축제 ‘다시 태어나는 대가야(RE-BORN)’의 개막 시점에 맞춰 마련됐다. 대가야박물관은 소장 유물 중 가야금의 열두 줄에서 착안한 대가야의 상징성을 반영해, 대가야만의 독특한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 유물 12점을 선별했다.
전시에는 원통모양 그릇받침, 봉황무늬 고리자루큰칼, 연꽃무늬벽돌, 흙방울 등 대가야 시대의 문화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이 포함됐다. 각 유물은 역사적·예술적 가치와 함께 대가야의 문화를 드러내는 대표적 예로 꼽힌다.
대가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대가야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유물들을 엄선하여 집중도 높은 전시를 구성하고자 했다"며, "전시를 통해 각각의 유물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와 대가야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