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 도서 기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