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예천군청 마라톤 동호회가 25일 경산시에서 열린 ‘제14회 경북도지사기 공무원 마라톤대회’에서 단체전 군부 4위, 여자부 개인전 4위라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주최, 경산시 주관으로 도내 22개 시·군 및 소방공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10km 단일종목으로 치러졌다.
올해 예천군 마라톤동호회는 11명의 적은 인원이 참여했으나, 단체전 군부 4위, 여자 개인전 4위(서현지, 농업기술센터)를 차지하며 좋은 결과를 보였다. 특히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2025예천농산물축제&활축제 등의 군정을 홍보하며 육상의 도시 예천군을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또한, 참가선수 대상 행운권 추첨시 사용할 선물로 예천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예천잡곡을 활용한 곡물선식인 꼬시다밸런스플러스와 지역특산품인 예천참기름, 예천꿀스틱을 제공해 예천농산물을 홍보했다.
마라톤동호회 박창석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라톤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와 활기찬 예천을 만들어가는데 이바지하는 동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