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2025 기관연계 여름방학 늘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늘봄캠프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이들의 성장 플랫폼’을 지향하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늘봄캠프 운영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법제연구원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총 10개 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학교지원본부는 2024년 12월 부터 2025년 4월까지 이들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향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늘봄캠프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19개교의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주 동안 운영되며, 운영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유형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숲과 상상력 캠프’는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세종수목원, 홍
[ 신경북일보 ] 진천군의회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복구 및 지원 활동에 나섰다. 먼저, 진천군의회 의원 일동과 직원 등 30여 명은 지난 28일(월), 진천읍 삼덕리 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은 오이하우스 집게 내림,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 등 피해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진천군의회는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경상남도 산청군에 위로와 응원의 뜻을 담아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의연금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다’는 ‘환난상휼’의 정신에 따라 의원 전원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다른 지역의 고통에도 마음을 보태는 진정한 지방의 연대를 실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당한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진천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과, 재난 대비 시스템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진천군의회]
[ 신경북일보 ] 경기도에서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려면 어디가 가장 좋을까?, 전기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는 우리 회사. 전기요금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폭염경보가 내렸다. 내 주변에 가장 가까운 폭염대피소는 어디지? 이런 질문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환경 정보 통합 관리·분석시스템인 ‘경기기후플랫폼’(climate.gg.go.kr)이 서비스를 28일 시작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만든 고정밀 기후·환경·에너지 종합 플랫폼으로 항공 LiDAR(라이다), 위성 영상,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다양한 환경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도는 관련 정보를 공공, 기업, 도민 모두에게 개방해 ‘디지털 기후거버넌스(민관협력)의 중심’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28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기후플랫폼 개시 행사’를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 기후솔루션 등 기후·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랫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2023년 12월부터
[ 신경북일보 ] 충북도는 28일, 옥천군에 소재한 주택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두 번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협력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하우스 2호’ 보드판 전달, 기념 촬영, 가족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대상 가구는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으로 인해 단열 부족, 누수, 공간 노후화 등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강화마루 설치, 화장실·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세대주 오 씨는 “낡고 불편했던 집이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면서, “일곱 식구가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아이들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대에 부풀어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는데 새로 바뀐 집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은 뚜렷한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것도 아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폭염으로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공원 물놀이장 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달 22일부터 상시 운영 중인 공원 물놀이장 4개소 대상으로 물놀이장 주요 놀이시설과 기계설비, 주변 시설물 등 기본 시설 점검은 물론 안전수칙 게시와 안전요원 배치 등 물놀이장 운영 전반에 대해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맨발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바닥요철과 이물질 돌출 여부, 청결상태와 조합놀이대 주변 안전 조치 여부와 미끄러짐 사고 예방 조치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월 2회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해 위생과 소독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상시 개장에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남구는 ▲강변공원(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철새홍보관 인근) 2개소의 종합 물놀이장과 ▲개미공원(옥서 홈타운 인근) ▲왕생이공원(행복샘교회 옆) 2개소의 바닥분수 등 총 4개소의 공원 물놀이장을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상시 운영한다. 운영
[ 신경북일보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8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및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박형준 시장,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장, 이헌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세대이음 친환경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를 조성하고, 부산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날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기부금 2억 2천만 원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저소득 조손가정 생활지원금 지원사업 ▲노인 인식개선 프로젝트 등 4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금 중 1억 8천만 원은 부산진구에 문을 열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10호점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6월, 올해(2025년)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조성사업 대상지로 5곳을 선정했다. ▲6호점 강서구 ▲7호점 동구 ▲8호점 북구 ▲9호점 기장군 ▲1
[ 신경북일보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비례대표)은 국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가장 권위있다고 평가받는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국회 1차년도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결과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달희 의원은 지난 평가 기간 1년 동안 총 2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7건(대안반영포함)을 본회의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 중 '지방교부세법'·'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법'·'지방재정법'등 지방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입법 활동에 매진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이달희 의원은 “우선 공정한 헌정대상 선정을 위해 애쓰신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로 일하며 필요성을 느꼈던 과제를 차례대로 챙겨나가 입법 성과로 이어질수 있도록 노력했는데, 이처럼 권위 있는 상까지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
[ 신경북일보 ]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특별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법무부, 국무조정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잇따라 논의를 갖고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와 예방 위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월)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특별위원회(이하 “전세사기특위”)는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와 예방을 위해 특위가 개최한 두 번째 회의로(제2차 회의 7.9. 제3차 회의 7.17.),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법무부, 국무조정실과 논의하여 시급한 입법과제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복기왕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윤석열 정부가 전세사기특별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던 것을 꼬집으며, 6월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이후 전세사기특위와 정부 부처 간의 입법과제 발굴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복 의원은 “임대인의 선순위채권 정보 파악해 대책 수립에 나설 수 있도록 전세사기특별법 개정해 피해자 지원 해법에 물꼬를 열겠다”라고 말했다. 국토교통부는 LH 피해주택 신속매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 신경북일보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8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유병서 예산실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과 면담을 갖고 국립 한글문화단지 조성 등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국립한글문화단지는 ‘한글문화도시’로서 상징성을 지닌 세종시가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한글의 세계화를 주도하기 위한 시설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케이팝, 케이드라마 등의 확산으로 한글·한류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한 반면, 관련 대응은 정부·지자체·민간 등으로 분산 추진되고 있어 국가 차원의 거점시설 조성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이어 단절된 국지도 96호선 구간을 연결하는 제천 횡단 지하차도 건설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지원도 요청했다. 현재 국지도 96호선은 제천∼금강 합류지점 간 단절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올해 상반기 ‘임산부 안심플러스 119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종합 만족도에서 97.7%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임산부 안심플러스 119구급서비스’는 분만 시설이 없는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임산부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와 이송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2020년 도내 7개 군을 대상으로 시작해 2021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상반기 119구급차를 이용한 임산부 63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전화와 문자 설문 방식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신속성, 친절도, 전문성 등 6개 항목이며, 각 항목에 대해 ‘매우 만족’부터 ‘매우 불만족’까지 5단계로 평가한 결과 평균 만족도는 97.7%로 집계됐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2024년부터 시작한 임산부 구급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매우 만족’ 응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들은 “119구급대원 덕분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출산할 수 있었다”, “둘째 출산이었는데 아이가 너무 잘 자라고 있고 언제나 든든하
[ 신경북일보 ] 보은교육지원청은 2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및 학교급식 점검단 모니터요원 81명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를 통해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친절 및 청렴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기업교육전문 러너웨이 정현우 대표의 “친절교육 및 직장내 괴롭힘 예방교육”강의와 흥덕초 서윤주 조리사의 “학교급식 현장 위생관리 및 사례공유”를 통한 다년간 현장의 경험을 살린 실무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감 있는 교육이었다. 전병일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위생적이고 영양이 풍부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질 좋고 안전한 급식이 이루어지도록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울산 북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고교생 이공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꾸자 과학캠프'를 운영한다. 28일부터 2박3일 동안 UNIST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북구 지역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이 멘티로, UNIST 재학생 38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UNIST 교수특강, 재학생 멘토와 전공별 프로젝트 실험, 조별발표 및 우수발표자 시상 등으로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설계는 물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지난 2022년 UNIST와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꿈꾸자 과학캠프'를 마련해 고교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