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0월 13일,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많은 조사 인력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모집 홍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8월 14일‘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1일간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출된 정책 제안 중 1·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이 현장 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5분 자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울진 대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박람회 운영 개선 전략’, 우수상은‘울진이 도시로 왔다!(도심 속 팝업)’와‘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한 농어촌버스 실시간 정보 제공 시스템’이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행정체험단 활동이 단순 근로 경험을 넘어 군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울진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 신경북일보 ]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7일 공주시 상인연합회가 ‘건강한 여름나기’ 생수 나눔과 ‘온누리 공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공산성 입구에서 진행됐으며, 신화영 회장을 비롯한 상인연합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공산성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얼음 생수 400병을 배부했다. 또한 ‘온누리 시민제도’ 가입 홍보를 병행해 신규 회원 80명을 모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화영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광객과 주민들이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의석 웅진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뜻깊은 나눔 봉사를 펼쳐 주신 상인연합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온누리 시민제도 홍보를 확대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 신경북일보 ] 구로구가 8월 18일 오전 7시 30분 구청 5층 강당에서 특별안보교육을 열고 2025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안보교육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전시 상황에서의 정부 기능 유지와 주민 보호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직후 실시됐다. 교육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전시 전환절차 관련 영상 시청, 구청장 안보특강 순으로 약 20분간 진행됐다. 직원들은 민방위 조끼를 착용하고 훈련에 임했으며, 구청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현실적인 전시 대응의 중요성과 공직자의 사명을 강조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쟁은 일종의 국가 재난이며, 우리 공무원의 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정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있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실제 전시상황을 상정한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상황실 운용,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등 실전과 유사한 다양한
[ 신경북일보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과 주요 기관장 20여 명은 광복기념관 위패 봉안소를 찾아 애국선열에 참배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광복회원, 보훈단체,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 1천2백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축 영상 상영 ▲백기환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기념사 낭독 ▲박형준 시장의 경축사 ▲부산시립예술단의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은 부산시립예술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의 독립운동가 안희제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는 '백산 안희제' 작품을 선보인다. 안희제 선생의 삶을 통해 나라 잃은 시대의 고통과 자주독립의 이상, 민족을 위한 헌신을 예술로 승화시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경축사를 통해 “광복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는 8월 14일 본회의장에서 영덕 영해중학교 학생 28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6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회교실에 참가한 영덕 영해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 의원 역할을 맡아 개회식, 3분 자유발언, 안건 상정 및 토론, 표결 등 실제 회의 절차를 그대로 체험했다. 영덕 지역구 황재철 도의원이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격려와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냉난방 시설의 적정온도 개선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삶을 결정짓는 법, 왜 우리는 빠져 있나요?▴혐오의 시대를 멈춰야 합니다 ▴왜 규칙이 필요한가요?▴ 도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등을 주제로 한 3분 자유발언에 이어, ▴경상북도교육청 관내 학교 학생복지시설 의무 설치에 관한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 신경북일보 ]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지회장 임종완)는 14일 하양공설시장 일원에서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나라 사랑, 경북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나라를 되찾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회 의장,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부하고, 직접 태극기를 나눠주며 게양을 독려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립하양우미린어린이집과 아이누리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태극기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자연스럽게 함양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임종완 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태극기를 통해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라사랑 실천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3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건축 정비계획(안)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1985년 준공 이후 40년 가까이 노후화된 계양주공아파트의 재건축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4조에 따라 정비계획(안) 입안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토지 등 소유자, 주민,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 의원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비사업전문관리업체가 정비계획과 재건축사업 절차를 상세히 발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평형 다양화, 단지 특화, 미분양 리스크관리 등 다양한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정비구역은 계양동 669번지 일대(제2종일반주거지역) 60,497㎡이며, 지하 2층~지상 39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이 신축될 예정이다. 기존 1,090세대에서 307세대가 늘어난 총 1,397세대가 공급되며, 기준 용적률 250%에 기반 시설 제공 인센티브(8%)와 건축물 인증 인센티브(35%)를 반영하여 최종 용적률은 293%로 적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4일 경산자인학교 체육관에서 ‘제1회 삼성현배 영남권 장애인 슐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남권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슐런을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대회는 경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슐런협회가 주관하며, 경북을 비롯한 영남권 각 지역에서 참가하는 선수 200명과 진행요원·보호자 100명 등 총 300여 명이 함께한다. 경기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체·청각·지적장애 및 학생부 등 장애 유형과 등급에 따라 총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무대이자, 도전과 성취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슐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이번 대회가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 밝은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을지연습’에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정부 연습이다. 이번 연습에는 시교육청을 포함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 12개 기관에서 900여 명이 참가해 완벽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훈련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상황을 가정한 전시 종합상황실 설치, 전시 직제 편성 훈련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시 교육 분야 정부 기능 도상연습, 사이버 위협 대응 훈련, 화생방 테러 대피 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발표와 토의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병행된다. 개학 중인 학교도 참여해 학생들이 실제 대피하며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을 익힐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을지연습이 교육 부문의 비상사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폭염 속에서 진행되는 연습인 만큼 각종 훈련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