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간판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무료 철거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되지 않아 훼손되거나 파손된 간판이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해 마련됐다. 도시 미관을 해치는 노후 간판도 함께 정비 대상에 포함된다. 철거는 건물주 또는 관리인이 신청하거나 제보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을 거쳐 진행된다. 소유자가 확인되는 경우에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며, 무연고 간판은 광고주 또는 건물주(관리인)의 동의를 받아 철거가 이뤄진다. 신청 및 제보는 4월 15일까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된 간판은 강풍 등 기상 상황에서 추락 위험이 있어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근 3년 동안 폐업·공실 업소의 벽면 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 117개를 철거한 바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김광석길의 평일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부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김광석길을 단순히 둘러보는 공간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무대에 오르거나 현장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광석길 반짝노래방’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진행자와 음향 담당 인력이 배치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참가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이와 함께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이 방송에서는 진행자와 게스트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와 신청곡 접수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은 3월 7일 북구청소년회관에서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1차 대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북구청소년회관이 함께 마련했다. 두 기관은 2025년에 처음으로 공동 설명회를 열었으며,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올해에도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 강의는 조홍래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학남고 진학부장)이 맡았다. 조 회장은 2027학년도 대학입시 준비 방향과 2028학년도 이후 입시제도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고등학교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입시제도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참석자들은 이번 설명회가 변화하는 입시 환경을 이해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입제도와 교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진로와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비영리단체 ‘일만의 행복’과 협력해 취약계층 및 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 ‘일만의 행복’은 매월 1인당 1만 원의 후원을 받아 봉사와 지원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후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25년부터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경제적·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6년에는 총 3명의 청소년에게 월 20만 원의 후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 금액은 장학금, 학습지원비, 교통비, 생활물품 지원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일만의 행복의 따뜻한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긴급구조, 자활, 학업 및 자립 지원 등 다양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해결 능력과 실행 중심의 적극행정 실천을 조직 내에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례 중심 토론과 AI를 접목한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은 적극행정의 판단 기준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했다. 강의는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맡았다. 주 강사는 AI 토론, 실시간 퀴즈, 영상 몰입 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했다. 중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는 한편,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AI 참여형 심화 교육이 참여·체험·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북구청이 산격3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공모사업 실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앙부처와 광역 단위에서 진행되는 공모사업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 맞춰 마련됐다. 실무자들의 기획력과 제안서 작성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기획 및 분석 도구를 행정 업무에 활용하는 방안에 중점을 뒀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우수 공모계획서 사례 분석, 사업계획서 작성 기본기 습득, AI 도구를 활용한 공모 프레젠테이션 완성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복합문화공간 청문당과 서변숲 도서관을 찾아 관내 우수 공모사업 성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공모사업은 단순히 예산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미래 전략을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AI 기반 기획 역량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공모 선정률을 높이고, 외부 재원 확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