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공무원과 소방기관을 사칭한 소방용품 구매 사기 사례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지역 내 자영업자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사기범들은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점검 예정이나 법령 변경으로 소방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허위로 안내하며 접근한다. 이 과정에서 리튬이온 소화기, 질식소화포, 심실제세동기 등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해 거래를 유도한다. 또한 정부 지원금 또는 보조금 지급을 미끼로 선입금을 요구한 뒤 연락을 끊는 방식의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방기관 명의로 위조된 공문과 명함을 사용하거나, 소방공무원으로 가장해 문자메시지와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는 등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공문에 특정 제품이나 업체가 명시되어 있거나, 연락처가 010 등 개인 휴대전화인 경우, 보조금 지급을 내세워 빠른 결제나 선입금을 요구하는 경우를 의심해야 한다. 울진소방서는 소방기관이 특정 업체 물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공문을 받았을 때는 거래를 중단하고 관할 소방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4월 한 달 동안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2025년 12월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영리법인뿐 아니라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도 포함된다. 사업 실적이 없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과세표준에 따라 산정되며, 신고와 납부는 2026년 4월 30일까지 진행해야 한다. 김천시는 민원 집중을 막기 위해 조기 신고를 권장하고, 전자신고 활성화와 상담 지원 확대 등 납세자 편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전자신고와 납부는 위택스(WETAX)를 통해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제공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이나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납부 기한 연장이 가능하며, 중동전쟁 피해기업이나 재해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법인은 신청을 통해 추가 연장도 받을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가 기한에 임박해 집중될 경우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 신경북일보 ] 김천시가 농촌의 인력 부족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돌발 병해충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벼를 비롯한 주요 작물 1,600ha에 걸쳐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한 방제는 기존 인력 방제 대비 약 10배 빠른 속도로 작업이 가능해 전체 방제 소요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드론이 일정한 고도와 속도를 유지하며 약제를 살포함으로써 방제의 정확성을 높이고, 농업인이 무더위 속에서 직접 농약을 뿌리는 위험을 줄여 노동력 절감과 안전 증진 효과도 기대된다. 올해는 지난해 벼와 양파에 국한했던 사업 범위를 감자, 대파 등으로 확대했다. 전년도 병해충 피해가 컸던 시기를 고려해 지역농협, 민간단체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는 특히 개별 농가의 방제 비용과 약제 살포에 드는 노동력 절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돌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드론을 활용하여 방제 시간은 줄이고 효율은 높여 농업인들의 생산비가 실질적으로 절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산불 재난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 및 현장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3월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운영회의를 열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전 부서가 협력하는 체계를 점검했다.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22개 읍면동과 각 부서를 연계해 '산불예방 담당마을 책임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체계는 각 부서와 읍면동이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전 예찰, 불법 소각 점검, 주민 계도와 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행정과 지역이 함께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산불 위험 경계 단계가 발령될 경우, 김천시는 전체 공무원의 6분의 1을 담당 읍면동에 배치해 현장 근무에 투입한다.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은 산불 취약지 순찰, 예방 활동, 초동 대응, 상황 전파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불 감시원과 협업해 예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김천시는 경로당 행복선생님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진행 중이다. 행복선생님들은 읍면동의 52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역 내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헬시하트 실버체조단 건강UP사업'을 4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고령군의 성인 비만율이 전국과 경북 평균에 비해 빠르게 상승하고, 2025년에는 44.4%에 달하는 등 높은 수치를 보인 데 따른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비만이 다양한 질환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만큼, 고령군 보건소에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씩 총 60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노래와 함께하는 건강체조와 더불어,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 영양 등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이 함께 제공된다. 참여자들은 사업 시작 전과 종료 후 인바디 검사와 허리둘레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매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챌린지 과제 달성, 우수 참석자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연계된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실버체조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비만 해
[ 신경북일보 ] 예천한우 개량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첫 공식 교육 행사를 열며 출범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송아지 분만 보조, 질병 치료, 정맥주사 등 한우 농가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기술이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헌보 예천한우 개량회 회장은 회원 농가의 사양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기술 교육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회원 농가의 자발적인 참여가 뜻깊다고 평가하며, 교육이 예천 한우의 생산성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보건소가 4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만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먼저 진행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아동이 참여하게 된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각 기관을 찾아가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구강위생용품 및 안내 리플렛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아동의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에 불소를 직접 발라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 진료로, 산성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 치아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만 12세 이하 아동은 영구치가 자리 잡는 시기로,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불소도포를 병행하면 충치 예방에 더욱 효과적이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충치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를 통해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 관련 문의는 성주군보건소 진료팀 구강보건실 또는 치과진료실로 하면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원도심, 월영교, 안동댐을 아우르는 관광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주요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광객이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변 공간과 야간 콘텐츠의 유기적 결합에 중점을 두고, 기존의 낮 위주 관광에서 벗어나 밤에도 체류할 수 있는 관광 형태를 도입했다. 미디어파사드, 야간경관 개선, 수상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으로 월영교 일대는 야간 관광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관광 동선 역시 효율적으로 재구성됐다. 원도심과 월영교를 잇는 테마거리 조성으로 보행 중심의 관광 축이 마련됐고, 철도 유휴시설을 활용한 성락철교는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로 변모하고 있다. 와룡터널은 체험형 공간으로 재탄생해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이 확대됐다. 앞으로 도입될 무궤도열차는 원도심, 월영교, 안동댐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으로서 접근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상공연장은 선박 형태의 부유 시설물로 제작이 확정돼 올해 초 제작에 들어갔다. 실경 미디어아트쇼와 결합해 월영교 일대를 입체 공연장으로 변화시키고, 공연이 없는 시간에는 물 위의 개방형 쉼터로 활용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동성로와 종로 일대의 유흥업소와 마사지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성매매 우려업종 합동 점검을 지난 2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성매매 집결지 폐쇄 이후 유흥업소 등에서 새로운 형태의 성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여성 대상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구시,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상담소힘내, 민들레상담소 등 여러 기관이 중구와 협력해 총 5개 조, 약 30명 규모로 점검반을 꾸렸다. 업소 내 불법 성매매 알선 여부를 우선적으로 확인했으며,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 안전시설 상태, 불건전 광고 행위 등도 함께 점검했다. 유흥주점의 경우, 2012년 8월부터 시행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매매 방지 안내문 부착이 의무화되어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불법 성매매와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운주산 승마조련센터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천시 소속 직원 약 100명이 참여해 이팝나무와 철쭉을 심으며, 승마조련센터 주변의 녹지 공간과 경관 개선에 주력했다.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운주산 승마조련센터는 영천시의 말 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시설로, 이번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자연경관과 승마 체험이 결합된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식목일은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연을 가꾸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모여 건강한 숲을 이루고, 시민들에게 쉼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