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16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주민, 내빈이 함께해 복지관의 22년 역사를 기념했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복지관의 지난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고, 공로자와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 기념떡 커팅식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이용고객들이 참여하는 윷놀이 한마당이 마련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복지관 직원들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떡을 지자체와 유관기관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문을 연 이래 직업재활, 문화·여가·체육활동, 재가복지, 권익옹호,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5회 연속 장애인복지관 부문 최우수(A)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권순종 관장은 "복지관이 22년 동안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성장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개관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지난 14일 생활체육관에서 제7회 영천시장기 탁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탁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영천시탁구협회 소속 15개 클럽에서 15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했다. 대회는 부별 개인전 단식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보여주며, 탁구 동호인 간의 유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개인전 단식에서는 3~6부 성후식, 7부 이재영, 8~10부 김태석, 남자 초심부 김성환, 여자 초심부 최현주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에서는 상위부 스카이A, 초심부 더쎈B, 라지볼 손오공 팀이 각각 정상에 올랐다. 영천시체육회 관계자는 "탁구 꿈나무 육성과 동호인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영천시가 탁구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료와 요양이 결합된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2026년 제1차 지역케어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천시의 여러 부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의료, 요양, 돌봄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동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굴한 9명의 대상자에 대해 사전 조사와 심층 초기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각 대상자의 생활 환경과 개별적 요구 사항을 세밀하게 파악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일상돌봄, 특화돌봄, 주거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23건의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이 확정됐다. 영천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관 간 협력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는 개별 사업보다 통합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돌봄사업은 이달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지역 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어패류 섭취,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와 노인, 기저질환자는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천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조리 종사자에게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업무에서 제외하고, 완전히 회복된 후에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등 개인 위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측정,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다양한 정밀 검사가 포함된다. 안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을 담당하며,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도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4명의 영천시민이 이 무료 안검진에 참여해 안질환 조기 발견과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바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눈 건강은 삶의 활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밝은 시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안검진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 다인,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조작법, 상하차 요령, 경정비 등 실습 위주의 내용이 다뤄진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약 1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의성군은 교육 이수자에 한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임대를 허용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2개 과정에 총 482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12일 산림과 가까운 의성요양병원에서 산불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사례가 늘면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 구축과 함께, 보건소,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총 26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병원 내 환자 118명과 직원 48명 등 166명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대피훈련이 병행됐다.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준비(Ready) → 실행 대기(Set) → 즉시 실행(Go)’의 3단계 대응체계를 적용했다. 훈련 과정은 산불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완전의존형, 부분의존형, 자립형으로 분류한 뒤, 구급차와 휠체어 차량을 이용해 와상 및 중증 환자를 우선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사전 협약된 안동과 청송의 3개 병원으로 환자 후송 경로를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주최하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곡면 화전 2·3리 일대에서 열린다.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마다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풍경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지역 명소다. 산수유꽃은 매화 이후 이른 봄에 피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의성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산수유 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초청 가수로는 21일 에녹, 29일 린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산수유압화작품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의성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산수유마을 일원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의성군은 3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 경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최근 농기계 가격이 오르면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해,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체감도와 참여도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기계와 의성 마늘 재배에 필요한 전용 관리기, 과수 농가를 위한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 전용 장비,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기종이 공급된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에 장비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향후 농기계 지원 정책의 단계적 통합을 위한 기반 조성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져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상담에는 민원 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이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