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1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와 함께 '2026년 경상북도 및 영천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영천시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사회적 인식,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통계 작업이다. 조사 결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마련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영천시 내 표본으로 선정된 약 900가구이며, 각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이 참여한다. 영천시에서 선발된 조사요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문항은 12개 부문, 49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관적 행복도, 가족 관계, 주거 환경, 지역산업 인식, 건강 상태, 안전, 문화·여가, 교육, 교통, 정보통신 이용 등 시민 생활 전반을 다룬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생활 여건과 정책 수요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행복 수준 등 주관적 인식까지 조사해, 단순 통계를 넘어 시민 체감도를 반영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영천시는 조사요원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조사 과정에서 시민의 안전과 신뢰 확보를 위해 관리
[ 신경북일보 ] 청도군농업기술센터가 과수 농가의 탄저병 예방을 위해 특허 미생물 GH1-13을 자체 배양해 공급하고 있다. 탄저병은 복숭아와 청도반시의 잎, 가지, 과실에 주로 발생하는 병해로, 심할 경우 낙과와 수확량 감소 등 농가에 피해를 준다. 최근 고온다습한 환경이 빨리 형성되면서 이 병의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는 추세다. GH1-13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Bacillus velezensis GH1-13 균주로, 항균물질(iturin, fengycin, bacillomycin 등)을 분비해 곰팡이병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길항작용을 한다. 이 미생물은 병해 방제뿐 아니라 IAA(인돌아세트산) 생성으로 뿌리 발달을 촉진하고, 토양 내 불용성 양분을 가용화해 비료 효율도 높인다. 특히 3월 생육 초기와 개화기에 사용할 경우 뿌리 활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청도군농업기술센터 미생물 배양실에서는 GH1-13을 직접 배양해 지역 농가에 무료로 제공한다. 이 미생물은 토양에 500~1,000배로 희석해 관주하면 뿌리 활력 강화에, 500배로 희석해 잎과 줄기에 살포하면 곰팡이병 병원균 침입 차단과 길항작용을 통해 탄저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qu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청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배후마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도읍 주민활동가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하는 방식으로, 청도읍 배후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98가구에 전달된다. 도시락 나눔은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되며, 매회 50~60인분씩 총 10회에 걸쳐 제공된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복 도시락 나눔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온누리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 9일부터 4월 29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주제로 한 워크북과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인지훈련학습, 인지와 운동을 결합한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 여러 활동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상호 소통과 정서적 교류의 기회를 갖게 된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을 위한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고령군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선택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제공하는 이용권을 지원하는 것으로, 자아실현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 대상은 고령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디지털 소외계층 등 68명이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채움카드로 1인당 35만 원의 포인트가 지급되며,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사업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신청은 대상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일반(저소득·디지털·노인) 대상자는 ‘경상북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장애인은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가족행복과 평생교육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이용권이 사용 가능한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목록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이용권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돕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지역 내 30개 마을을 대상으로 3월 9일부터 8월 초까지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30개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 관련 지식과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심뇌질환 예방, 금연, 영양, 운동 등 네 차례에 걸친 건강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정보가 제공된다. 더불어, 외부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건강체조 프로그램도 5회 진행된다. 이 체조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신체 활동 부족 해소와 노년층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령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생활습관을 형성하길 바라며,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지원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1학년 전학생, 그리고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관외 중·고등학교에 입학하거나 1학년으로 전학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지원금은 1인당 30만원으로,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지급된다. 신청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가 할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입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입학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문의는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증상 진행을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힘을 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3시간씩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미술, 원예, 신체활동, 인지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임고면 별빛농부체험농장과 연계해 주 1회 농장 방문을 실시한다. 이곳에서 텃밭 가꾸기와 채집활동을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힘을 뇌 교실'이 치매환자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가족들에게는 잠시 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노인장기요양시설 부문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3년마다 장기요양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정기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5,976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 수급자 존중, 서비스 제공, 서비스 결과 등 네 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문경시립노인전문간호센터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기록했다. 이 센터는 2009년, 2011년, 2015년, 2018년, 2021년에 이어 이번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 권상명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노인전문간호센터가 지속적으로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 운영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결실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신뢰받는 요양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1일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의 소득 산정 기준이 변경됐다고 알렸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에는 가구 전체의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앞으로는 치매환자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 및 재산만을 반영한 소득 산정액이 적용된다. 자녀의 건강보험료가 포함돼 지원을 받지 못했던 일부 치매환자들도 새롭게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게 됐다. 지원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보훈의료지원 대상자는 제외된다.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 치매 약제비와 당일 진료비에 대해 월 3만원, 연 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가 지원된다.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득 산정 기준 변경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경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