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취트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시행한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사업 첫해에 '최우수기관', 202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구시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5,600명의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트키'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진로 상담, 멘토링, 자기 계발, 진로 및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되며, 참가자의 특성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달라진다. 올해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청년들이 실제 직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개별 상담을 거쳐 적합한 프로그램에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인재 양성센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4월 3일 달성군에서 여러 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소방안전본부, 제501보병여단, 8개 구·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인력 130여 명과 진화장비 15여 대가 동원됐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재난안전기동대가 주요 화점 진화에 투입됐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주택가 보호에 집중했다. 구·군 합동진화대와 제501보병여단 병력은 잔불 제거를 맡았으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불 잔여 불씨 감시까지 실시했다.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체계 확립에 중점을 둔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간의 대응 연계도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도입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험지펌프차 등 첨단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상황도 시연됐다. 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본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재난이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체계적인 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4월 3일부터 1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의 수업 및 평가 혁신을 촉진하고, 학생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65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73명의 교사로, 서·논술형 평가 응시 과목별 지도교사와 실제 답안 채점 교사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61개 학교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채점 전문가 114명이 배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사회와 과학 과목까지 범위를 넓혀 운영된다. 연수는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 설계, 수업 설계 연계, 그리고 채점 표준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1차 연수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사회와 과학 교사 88명이, 2차 연수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어, 수학, 영어 교사 85명이 각각 참여한다. 8월 22일에는 학생 실제 답안을 활용한 채점 실습이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평가 신뢰도와 교사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해 도입한 것으로, 당시 61개 중·고등학교에서 16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과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에 맞춰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협력하는 가운데,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8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지역필수의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감염, 모자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3월 31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김명희 정책통계지원센터장과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각각 대구권역 필수의료 진단과 특별회계 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관계자,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가 참석해 정책 수립 과정의 공론화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도입으로 필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와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식품안심업소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정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6일 관련 고시를 개정하면서 위생등급 평가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나눴으나, 앞으로는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 별 다섯 개(★★★★★)를 부여하는 단일 등급 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한 기준을 정비해 식품안심업소 체계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 및 관리 절차도 명확히 했다. 각 구·군은 3월 초부터 위생등급 기준 충족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 등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4월 30일까지 지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진행해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를 병행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위생이 우수한 업소가 밀집한 지역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해
[ 신경북일보 ] 2026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대구 일대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올해 대회에는 45개 직종에서 271명의 선수가 참가해 각자의 기술을 겨룬다.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미래 산업 분야가 포함되어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의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대구시 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술인의 사기 진작 및 지역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회 입상자 1·2·3위에게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 면제 또는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 자격 등 실질적 혜택도 제공된다. 지난해 대구시는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대구 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1개를 수상했다.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위 학교에 수여하는 ‘은탑’을 차지했다. 박기환 대구광역
[ 신경북일보 ] 2026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4월 6일부터 10일까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주관하며, 45개 직종에 27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숙련된 기술을 선보인다. 대구시 기능경기대회는 매년 개최되어 우수 기능인을 발굴하고 지역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메카트로닉스, 산업용 로봇, 모바일로보틱스 등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미래산업 관련 직종이 포함됐다. 입상자들에게는 8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일부 자격시험 면제 또는 응시 자격 등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해 대구시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전국 4위를 기록했다. 당시 대구 대표 선수단은 금메달 8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1개, 우수상 11개를 획득했으며,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국 2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은탑을 차지했다.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숙련기술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서구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오랜 기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최근 서대구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공공 주도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도입했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염색산단 내 126개 사업장에 598억 원을 투입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유해 대기물질과 악취 유발물질이 각각 평균 85%, 39% 감소했고, 백연 발생도 줄었다. 2024년 6월에는 염색산단 전체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인허가 및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시설 지도점검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악취개선추진단(TF)을 구성해 매월 저감 대책 회의를 열고,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실시한 악취실태조사에서는 2020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2026 토요시민콘서트'를 시작한다. 이 콘서트는 대구시립예술단 소속 6개 단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시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공연 장소를 기존 수성못 외에도 동성로, 사문진, 동대구역 광장, 대구도서관 등으로 넓혔으며, 동성로 공연 횟수도 늘렸다. 또한, 낮 공연을 신설해 운영 시간도 다양화했다. 공연은 상반기(4월~7월, 13회)와 하반기(9월~10월, 7회)로 나뉘어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동성로에서는 오후 7시에, 수성못과 사문진 등 주요 명소에서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구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75명의 단원이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 프로그램에는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 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그리고 메조소프라노 김보라와 바리톤 임봉석이 각각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를 부른다. 소프라노 배혜리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을, 테너 노성훈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시 조기 연계와 후속 조치를 위한 정보 공유,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지원, 그리고 실무협의회의 정례화 등이 포함됐다.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이해연 생활인성교육과장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미송 센터장, 김도한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학업에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