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김천시 대표 SNS 캐릭터인 오삼이와 오삼이 가족(오삼이네) 굿즈를 김천휴게소(상행선)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삼이는 2020년 김천시에서 SNS 홍보용 캐릭터로 개발되어 현재 김천시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성장했으며, 2025년 올해 저출산 시대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오삼이 아내(오순이)와 자녀(오둥이,오송이,오복이)로 구성된 가족 캐릭터가 추가로 개발됐다. 시는 그동안 조회수 110만 건을 기록한 오삼이 소재 웹툰(‘워킹대디 오삼이’) 제작 및 오삼이 현장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오삼이에 대한 팬덤을 확산하고 있던 차에 올해 케데헌(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으로 촉발된 캐릭터 굿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까지 얹어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굿즈를 판매하는 창구를 마련하게 됐다. 김천휴게소와 협업하여 관외 방문객들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김천휴게소(상행선)에 캐릭터 굿즈 판매대와 ‘오삼이네와 꼬달이 포토존’을 설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김천시의 캐릭터를 홍보하고 김천시 캐릭터 굿즈의 지속적인 유통경로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판매하는 품목은 오삼
[ 신경북일보 ]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9월 30일 김천 탑웨딩에서 관내 어르신 66명을 모시고 ‘효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효사랑 경로잔치는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에서 경로효친 사상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주관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 대접, 음악 공연, 위문품 전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 인사말, 위문품 전달, 떡케이크 커팅, 어버이 노래 제창, 점심 식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낙호 김천시장, 최병근, 박선하 경상북도의원, 김덕수 김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김천시새마을회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주 김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지금의 김천이 있기까지 헌신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효 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진행한 효 사랑 경로잔치 외에도 효 사랑 밑반찬 나눔 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에서는 지난 30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사회복지생활시설 3개소를 방문해 생필품과 과자 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시설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건의 사항을 확인하는 등, 일선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천시는 이번 위문 활동을 포함해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22개 읍면동에서 직접 발굴한 복지 소외 이웃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20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배낙호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의 일선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며 한다.”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을 펼쳐,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신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30일까지 도서관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도서관에 나오니까 좋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천시립도서관 본관을 비롯해 율곡도서관, 자두꽃·보랏빛꿈·푸름찬·김산고을 작은도서관 등 관내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먼저 김중석 작가와 어린이 독자의 만남을 통해 작가의 저서 『나오니까 좋다』를 함께 읽고 일상의 작은 행복을 나누며 책과 그림으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김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는 제5회 보림창작그림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아빠가 보고 싶어』를 비롯해 『그리니까 좋다』, 『잘 그리지도 못하면서』, 『열매가 톡!』 등이 있다. 아울러 3주간 ▲상상 책놀이 & 천연비누 만들기 ▲생각이 크는 하브루타 ▲마음챙김 힐링 북요가 등 특별 문화 강좌도 운영된다. 이신기 시립도서관장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
[ 신경북일보 ] 지적공무원의 역량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5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경북 김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도내의 21개 시군을 대표하여 63명이 참여해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정확도, 신속성, 측량 장비 운용 능력 등에 관해 경합을 벌였다. 김천시 대표로 출전한 열린민원과 김진주 주무관, 김연정 주무관, 박기형 주무관은 당면 업무를 추진한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측량 장비 운용과 정확한 측량 기술로 신속·정확한 측량성과를 산출하여 평가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지적측량경진대회 3년 연속 수상으로 우리 시 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 업무의 신뢰성 및 정확성을 제고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받는 지적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야간 활동 증가로 예상되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에 대비해 24시간 집중 관제를 실시한다. 김천시는 도심과 전통시장, 먹자골목, 주택가 등 연휴 기간 유동 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관제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2,600여 대의 CCTV를 활용하고, 28명의 관제요원을 4조 3교대 근무 체제로 투입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실시한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서, 소방서, 행정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난 9월 20일, 21일, 23일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을 포착·신고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했으며, 9월 26일에는 치매 어르신의 실종 신고를 접수해 CCTV로 경로 추적 후 최종위치를 경찰에 전달하여 실종자를 무사히 찾을 수 있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시장 내 절도 장면을 발견해 즉시 신고함으로써 시민의 재산 보호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김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수요일, 김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찾아가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와 교육지원청의 역할에 대하여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이해는 前)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이 맡아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조했고, 김천동부초 하정욱 교육복지사는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를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학생들을 예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모든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행복한 김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9월 16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김천 자두,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천 농산물 활용, 하우스 맥주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30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농식품유통과 식품개발팀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수제맥주 전문가인 ‘와이모어크레프트’김용현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김천 시민과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이론과 실습을 지도했다. 교육 과정은 ▲맥주 기초 이론과 입문 교육 ▲김천 자두 등 김천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맥주 만들기 실습 ▲맥주 병입 및 시음 ▲김천 포도를 이용한 간단 맥주 페어링 푸드 레시피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 특히, 지역 특산물인 자두잼을 활용한 완전 곡물 맥주 만들기 과정은 수강생들로부터 특별한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에일 맥주 4종(IPA, 스타우트, 페일에일, 바이젠)을 시음해 보면서 맥주와 발효식품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지역 농산물로 이런 차별화된 식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등 소감을 전했으며 내년에는 심화 교육 과정을 개설해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국토교통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조직인 '공공기관유치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했다. 이번 TF팀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균형성장 거점 육성’에 발맞추어, 이르면 10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혁신도시 성과평가 및 정책 방향 연구 결과를 토대로 기존 혁신도시와 연계한 신규 공공기관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더 나아가,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공공기관 이전 관련 정책 동향 분석, 기존 혁신도시 내 12개 공공기관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수도권 공공기관 방문 및 맞춤형 유치 전략 수립 등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공공기관 추가 유치는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기존 혁신도시의 성공 경험과 연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2차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해 김천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지난 2016년에 조성되어, 12개 공공기관, 5,400여 명의 인원이 입주해 있으며, 지역과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5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증축공사’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2022년 개원 이후 이용률이 꾸준히 높아 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증축사업은 총 85억 원을 투입해 연 면적 약 1,219㎡, 지상 2층 규모로 추진된다. 주요 시설로는 모자동실 14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산모 휴식 공간 등이 들어서며, 산모와 신생아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된 공간을 조성한다. 설계공모 심사는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배치, 공간, 경관, 기술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와이원건축사사무소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더 많은 산모가 안심하고 산후조리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겠다.”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2026년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