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가 올해 6기 신입생 55명을 맞이하며 3월 24일 가톨릭상지대학교 두봉관 세미나실에서 입학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김녹현 평생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과 함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지원 아래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운영하는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과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등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진행된다. 학위수료를 위해서는 전체 교육의 70% 이상 출석과 5시간 이상의 사회참여활동 이수가 요구된다. 입학식은 개회사와 국민의례로 시작해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내빈 축사 순으로 이어졌고, 심선아 강사의 입학 특강이 뒤를 이었다. 이날 특강은 신입생들의 학습 의욕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안동시 관계자는 경북도민행복대학 안동캠퍼스가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배움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나무를 나누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낙동강 둔치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산림조합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후 위기 시대에 산림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직접 나무 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유실수, 관상수, 경제수 등 시민들이 선호하는 29종 3만3천여 본의 나무가 준비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선착순으로 1인당 약 5그루씩 받아갈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단순히 나무를 나누는 데 그치지 않고,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와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안동시는 시민들에게 탄소 흡수원으로서 목재의 이점을 알리고, 산림 자원의 소중함과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숲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국제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 위기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천군이 공공부문 차량 운행에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전 공공청사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발령한 데 따른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천군의 5부제는 10인승 이하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며, 공용 차량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 차량, 렌트 및 리스 차량 등 임대차량까지 모두 포함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이 제한되는데, 월요일에는 1·6번, 화요일에는 2·7번, 수요일에는 3·8번, 목요일에는 4·9번, 금요일에는 5·0번인 차량이 운행할 수 없다. 군은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 적용을 제외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또는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30km 이상 장거리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출퇴근 차량 등도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5부제 시행은 별도의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계속되며, '에너지이용합리화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가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최근 신속집행 제도가 도입 취지와 달리 속도 경쟁에 치우치면서 행정력 낭비와 서비스 품질 저하 등 부작용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배경에 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 제도는 2009년 경기 활성화를 목표로 도입된 이후, 상반기 예산을 집중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를 부양하는 데 활용되어 왔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획일적인 집행률 중심의 평가 방식이 사업 준비 미흡, 부실 설계 및 시공, 수요 이전에 따른 선집행 등 재정 운용의 왜곡을 초래한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효성보다는 부작용이 두드러진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김새롬 안동시의회 의원은 지난 1월 21일 국무총리와의 면담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왔다. 행정안전부가 평가 제도 개선과 경쟁 완화 방안 마련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김 의원은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새롬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신속집행 제도가 사실상 '6개월 시한부 행정'으로 전락해 속도 경쟁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
[ 신경북일보 ] 안유안 의원은 지방의회가 지난 35년간 꾸준히 성장해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시대에 뒤처진 제도적 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하며,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제도적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같은 입장은 25일 안동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면서 공식화됐다. 이번 건의안은 안유안 의원(국민의힘, 태화·평화·안기)이 대표발의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규정하는 독립적 법률 제정과 함께, 조직권 및 예산편성권 등 핵심 권한을 지방의회에 부여할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이 건의안에서는 그동안 국회에서 논의된 '지방의회법안'이 행정안전부의 반대와 국회의 무관심 속에 번번이 좌초됐으며, 제22대 국회에서도 심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언급했다. 한편, 1991년 부활한 이후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을 위한 역할과 활동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독립적인 법적 근거가 미비해 제도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임을 안동시의회는 재차 강조했다.
[ 신경북일보 ] 김성중 예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신청사와 예천도서관의 문을 연 것이 지역 교육 가족의 오랜 바람이 이뤄진 값진 성과임을 강조했다. 그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바탕으로 예천 교육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5일,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신청사 개청과 예천도서관 개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김학동 예천군수, 박채아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구 예천군의회의장, 도기욱·정숙경 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과 예천지역 유관기관 단체장, 교육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예천여자중학교 댄스부(레고)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교육장 기념사, 교육감 격려사,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 다양한 순서로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새롭게 문을 연 예천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150억 원(군비 52.13억 원, 도비 33.81억 원, 국비 14.28억 원 포함)이 투입됐다. 이 도서관은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25일 예천읍 한천파크골프장과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자주 찾는 산책로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고, 도심 내 녹지 공간을 확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공무원과 여러 유관 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한천파크골프장과 한천체육공원 산책로 두 곳에서 남천, 영산홍, 자산홍 등 약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남천은 여름에는 짙은 녹음과 흰 꽃, 가을에는 붉은 단풍과 열매로 계절마다 다양한 경관을 제공한다. 영산홍, 자산홍, 백철쭉 등은 군락을 이뤄 산책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와 함께,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리플릿을 나눠주고, 산불 예방 수칙 안내와 피켓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높였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녹지 공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 내 청소년 안전망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지역사회와 민·관이 손을 맞잡아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력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은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교육실에서 ‘2026년 1388 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의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총회 현장에서는 1388 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 14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지원단의 운영 현황과 주요 활동 내용이 공유됐고, 앞으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특히 올해 들어 상담·멘토단 인원이 12명으로 늘어나면서, 지역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정서 지원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에서 청소년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상담, 복지, 의료,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으로 연계하는 민·관 협력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확대해, 생활 현장에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도 한층 강화하고
[ 신경북일보 ] 예천문화관광재단이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 예천 용궁순대축제'의 보물장터에 참가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예천군 용궁역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간 대신 순대! 용왕님이 귀하게 대접한 미식의 성지 용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음식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보물장터는 축제의 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 수공예품 등 여러 상품을 선보이며 지역 업체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현장에서 조리가 필요 없는 완제품 형태의 농특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등 비식음 콘텐츠 위주로 운영되며, 사전 제조된 제과·제빵 등 일부 식품은 판매가 제한된다. 참가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예천군에 등록된 업체로, 판매, 체험, 홍보 등 분야에서 약 15개 팀 내외를 선정한다. 부스 참가비는 없으며, 한 팀당 한 개 부스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3일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공고와 신청서는 예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용궁 보물장터는 지역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의 즐거움을
[ 신경북일보 ] 경북도민체육대회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예천군과 안동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청 이전 10주년을 맞아 두 도시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며, 경북 22개 시·군에서 선수단과 임원 등 1만 2,000여 명이 참가한다. 관람객을 포함하면 3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1997년 제35회 대회 유치 이후 여건 부족으로 개최를 포기한 경험이 있다. 이후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갖추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의 발전상을 보여주게 됐다.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예천스타디움, 육상교육훈련센터 등 전국 수준의 시설이 이번 대회의 기반이 되고 있다. 경기는 예천 12개, 안동 20개, 관외 4개 등 총 36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예천에서는 골프, 궁도, 농구,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씨름, 육상, 탁구 등 10개 종목이, 안동에서는 레슬링, 롤러 등 나머지 종목이 진행된다. 배구와 축구는 두 지역 경기장을 모두 활용한다. 개회식은 4월 3일 경북도청 새마을광장에서 열린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주제공연 ‘낙동랩소디’, 드론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