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관련해 석유 확보와 공급선 다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황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원유와 주요 원자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비서실장이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해 2,400만 배럴의 원유를 확보하고, 한국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전쟁의 장기화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청와대와 각 정부 부처가 경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엄중한 자세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민생 전반에 대한 선제적 조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민생 경제의 충격을 완화하고 경기 회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동 사태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소상공인, 기업들의 피해를 줄이고 자금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지방경제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방 상권 활성화, 지방 기업 공공 조달 우대, 지방 주도 연구개발(R&D) 체계 구축, 지방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과 스위스 순방을 마치고 3월 19일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해 BTS 컴백 공연과 관련한 입국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스위스에서 귀국하기 전 김 총리의 지시에 따라 준비됐다. BTS 공연으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입국장 내 안전 확보와 불편 해소 방안의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김민석 총리는 김정도 인천공항출입국·외국인청장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보고받은 뒤, 입국심사장 혼잡도와 자동입국심사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인천공항 입국장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남기는 장소임을 강조하며, BTS 공연 전후로 모든 인력과 자원을 동원해 신속하고 철저한 입국심사를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 입국심사 직원들에게는 특별 대책에 따라 연장근무 중인 점을 언급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의 최일선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입국 순간부터 인파 해산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계부처와 지방정부 간 긴밀한 협력도 요청했다. 최근 국제 정세의 불안정과 대규모 행사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20일 오전 제39차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지식재산처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총 4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안건에는 ‘제4차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27~‘31) 정책방향’이 포함됐다. 이 계획은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중장기 지식재산 전략을 수립하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침이다. 새 정부의 비전, 정책목표, 전략과제 등이 이 안에 담겼다. 정부는 "아이디어와 지식재산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첫 번째 전략은 아이디어와 창작을 바탕으로 한 창업 및 사업화 지원이다. 스타트업의 IP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기반 창업을 육성하고, IP담보대출 지원수단을 다양화하며, 지식재산 중개기관과 거래 기반을 강화해 IP거래 활성화를 추진한다. 두 번째 전략은 공정하고 강력한 IP 보호체계 구축이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및 기술 탈취 방지를 위해 손해배상제도 개선과 민관협력 체계 강화가 추진된다. K-컬처 IP 보호를 위해 파생상품과 연관산업에서 IP를 확보하고, 민관 공동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스위스 제네바 방문 중 기 파믈랭 스위스 대통령과 3월 18일 오전 전화 통화를 진행했다. 이번 통화에서 파믈랭 대통령은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 20주년을 언급하며, 양국 관계가 앞으로 더욱 긴밀해지기를 희망했다. 또한, 제네바가 다자외교의 중심지임을 강조하며, 최근 한국 정부가 추진 중인 ‘UN 관련 AI Hub’에 대해 질의했다. 김 총리는 제네바가 국제 외교의 중심지로서 갖는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이어 한국이 준비 중인 글로벌 AI Hub는 새로운 국제기구 설립이 아니라, WHO의 글로벌 보건 인력양성 허브와 유사하게 AI 분야에서 기술, 규범, 교육 등 다양한 논의를 촉진하는 국제 프로그램임을 설명했다. 김 총리는 IT 강국으로서 한국이 AI 협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밝히며, 스위스 측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파믈랭 대통령은 이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양국 당국 간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파믈랭 대통령은 2027년 제네바에서 개최 예정인 AI 정상회의를 소개하며 한국의 관심을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이 대표단 파견 등 적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며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했다. '긴긴밤'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창작동화를 무대에 올린 작품으로, 2024년 초연과 앵콜공연, 2026년 재연까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위로와 동행의 메시지를 전하는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관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다음 달부터 매주 시행 예정인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연에 앞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공연장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했으며, 식당 주인이 며느리가 경기도청 6급 공무원임을 소개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대화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마로니에 공원 주변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셀카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산책 도중 '긴긴밤'의 더블캐스팅 배우를 우연히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배우가 이날 무대에 오르지 못한 점을 아쉬워하자 먼저 셀카를 제안하며 격려했다. 공연이 끝난 뒤 이재명 대통령은 출연 배우들에게 공연 횟수와 관객 구성에 대해 질문했고, 배우들은 원작이 동화이기 때문에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혜경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3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리 국민 11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 3월 13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우리 국민 4명이 일본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일본 국민이 함께 이동한 점도 의미 있게 언급했다. 한일 양국이 위기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협력해온 점과, 2024년 9월 체결된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이번 대피 과정에서 양국 외교당국과 현지 공관이 긴밀히 소통한 사실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우정이 이번 협력으로 더욱 빛났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에게는 3월 9일 도하에서 출발한 민항기 긴급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322명이 3월 10일 인천에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 데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6개 유엔 산하 기구와 함께 ‘글로벌 AI Hub’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ILO, IOM, ITU, WHO, WFP, UNDP 등 각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서명식에 앞서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를 오가며 유엔 사무총장과 여러 국제기구 수장들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3월 16일 뉴욕에서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AI 허브 구상을 설명했고,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알렉산더 더크루 UNDP 총재와도 각각 만나 글로벌 AI Hub 구상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내부 검토 절차로 인해 이번 서명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더크루 UNDP 총재 역시 처음에는 내부 절차를 이유로 서명식 불참 의사를 밝혔으나, 김 총리와의 면담 이후 입장을 바꿔 UNDP 제네바 사무소장이 서명에 참여하도록 했다. 제네바에서는 질베르 웅보 I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일정 중 3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들과 영상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 기간에 영상으로 간부회의가 열린 첫 사례다. 김 총리는 각 실장들로부터 부서별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제와 사회 분야의 주요 상황을 두 시간 동안 점검했다. 또한, ‘(가칭)UN AI HUB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HUB 유치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 작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 총리는 김용 전 WORLD BANK 총재와 만나 한미 보건 협력 및 AI HUB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11 추모공원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유엔 본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를 방문하며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기술과 규범 측면에서 AI 다자 협력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대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유엔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등 AI 다자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유엔과의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어 김 총리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만나,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에 보답하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IT 강국이자 민주주의 도전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석유 가격의 불안정과 민생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했던 사례처럼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자동차 5부제나 10부제 등 다양한 수요 절감 방안의 조기 수립을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 필요시 수출 통제와 원자력 발전소 가동 확대 등 비상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는 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일부 집단이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산 심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