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민생경제 회복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인별 신청으로 소득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45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1차로 지급하고, 2차로 9월 22일부터 소득 수준 하위 90%를 대상으로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상주화폐 앱, 카드사 홈페이지), 오프라인(행정복지센터, 은행 영업점)으로 신청하며, 오프라인 신청시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첫 주에는 요일별 5부제에 따라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신청을 받아 시민들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1차 신청기간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신청자 본인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사용가능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여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 온라인 전자상거래, 유흥·사행업종, 환금성업종, 조세·공공요금, 교통·
[ 신경북일보 ] 상주시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협력으로 하나되는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활동 내용을 공유하여 상생하는 복지 거버넌스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성과 전시, 고독사․자살예방분과 위기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커피밴드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해와 활동사례’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강, 유공자 표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지역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워크숍은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 협의체와 읍면동 협의체 간 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주택 및 건축물에 대한 7월 정기분 재산세 54,387건, 54억원을 부과 ‧고지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건축물,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 건축물에 대해 부과되고 9월에는 주택 2기분(20만원 초과)과 토지분이 부과될 예정이다. 주택의 경우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의 기간이 26년까지 연장되어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는 45%로 일반 60%에 비해 재산세 경감의 혜택을 받으며, 경감 내역은 고지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7월 15일 오전 8시 상산초등학교 정문과 상주예식장 삼거리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등굣길 아이먼저 캠페인과 더불어 상주경찰서에서는 도로 위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5대 반칙운전 근절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하여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수상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7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을 운영한다. 낙동강 어린이 수상안전교육장은 상주보오토캠핑장 내(도남동 810-1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교육, 심폐소생술 등으로 1일 총 2회(10:00~12:00, 14:00~16:00) 운영한다. 해당 교육장은 전화 또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이다. 또한 1회당 최대 이용 가능 인원은 30명이며, 매주 월․화요일은 휴무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청년들이 스스로를 깊이 이해하고 삶의 방향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를 본격 추진 중이다. 단순한 취업 지원을 넘어, 정서적 회복과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전반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탐색형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먹거리연대 사회적협동조합 ‘상주이음’이 주관한다. 청년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감정을 탐색하고, 감각 기반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과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경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첫 번째 과정이 진행됐으며,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과 이직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참여해 공동체 활동과 자기이해 중심의 시간들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어서 7월과 8월에는 3기와 4기 프로그램이 각각 6일간 운영된다. 주제는 ‘나를 찾아가는 시간’으로, 청년 각자가 자신에 대해 더 깊이 탐색하고 감각과 감정을 통해 정체성과 삶의 방향을 발견해 가는 것이 핵심이다. 3기(7. 23. ~ 31.)는 공식 MBTI 검사, 인생 선배와의 대화 ‘사람책’, 감정 글쓰기 ‘나를 쓰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전문 상담관들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신용 및 채무문제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과 관련된 상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단순 민원이나 궁금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더 정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처리하게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박물관은 7월 14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박주형 시의회 부의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 ․ 기탁자 및 문중 관계자 등을 모시고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진행중인‘상주박물관 소장 고전적 기록화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5년차인 상주박물관 고전적 기록화 사업은 박물관 소장 고전적의 체계적인 조사 및 기록화를 통해 상주 자료를 원활히 공유하고, 중요 자료의 발굴로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마련함은 물론 저력 있는 역사도시 상주사(尙州使)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용역을 수행했다. 매년 3,000여 점을 정리하여, 4년차까지 총14,318점을 완료했으며, 올해 5월부터 3,015점에 대한 정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용역이 수행되는 과정에서 사업의 홍보 효과가 나타나 기증 ․ 기탁 유물이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5년간 50,000여 점이 증가했다. 또한 용역 성과로 문화유산 지정 대상 고전적을 10건 정도 발굴했으며, 이 중 박물관 소장 한글가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정리가 완료된 고전적은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7월 16일 정식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운영 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수심 1.2m의 깊은 물놀이장과 수심 50cm의 얕은 물놀이장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를 위하여 휴양림 직원 등 10여 명은 수일간 계곡 정비와 청소에 구슬땀을 흘리며 물놀이장 개장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쳤다. 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물 점검과 주변 정비도 체계적으로 마무리된 상태다. 해당 물놀이장은 성주봉에서 흘러내리는 청정 계곡수를 활용해 수질이 뛰어나며, 울창한 숲과 어우러진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 단위 피서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여름철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안전요원 12명과 의료인력 3명을 현장에 배치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계곡물과 숲이 어우러진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몸과 마음 모두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의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7월 27일까지 상주보 및 낙단보 수상레저센터일원에서 ‘2025 상주 낙동강 수상레저페스타’를 개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수상레저체험으로 수상워터파크 체험과 카약, 수상자전거 등 무동력수상레저체험과 토우잉보트, 웨이크보드 등 동력수상레저체험이 있으며, 둘째, 수상레저스포츠대회로 제3회 코리아 플라이보드 챔피언십 in 상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가 개최되며, 셋째, 문화공연 및 액션·크래프트로 플라이보드 수상공연, 밀리터리 체험, 낙동강별밤콘서트·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 모든 체험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유료로 운행중인 상주보오토캠핑장도 수상레저페스타 기간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7월 19일 제1회 낙동강 clean up 패들링 투어는 강창교에서 낙단보 수상레저센터 구간을 카약을 활용한 낙동강 수역의 환경캠페인 활동으로 추진되고, 7월 26일과 27일은 액션·크래프트 체험과 낙동강 별밤 콘서트 공연으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여름밤을 빛낼 예정이다. 또한 상주보·낙단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