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수성영상미디어센터에서 취업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성장 프로젝트 – 사무 · 홍보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영상편집·이미지편집·엑셀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영상편집 앱 ‘캡컷(CapCut)’을 활용한 홍보 영상 제작 ▲이미지 편집 사이트 ‘미리캔버스(Miricanvas)’를 이용한 포스터 및 프레젠테이션 제작 ▲실무 중심의 엑셀 기능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영상·포스터 제작과 엑셀 활용 등 실무 능력을 직접 익힐 수 있어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청년 성장 프로젝트’는 수성구가 미취업 청년에게 맞춤형 교육과 친화적 공간을 제공하여 구직 활동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한 특별 부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부교수를 초청해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연계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과 수성구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성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됐다. 앞서 9월에는 임영주 박사(임영주부모교육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방법,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칭찬법 등 실생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방송으로만 접하던 전문가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과 부모로서의 태도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부모 교육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원과 차량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준법 정신을 강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박금비 연구원을 초빙해 진행됐다. △ 개정 도로교통법 핵심 사항 △ 현장에서 자주 헷갈리는 규칙 △갓길 작업 시 안전수칙 등을 실무 중심으로 다뤘으며, 특히 경찰청이 강조하는 ‘5대 반칙운전’(▲ 꼬리물기 ▲ 끼어들기 ▲ 유턴 방법 위반 ▲ 버스전용차로 위반 ▲ 비긴급자동차 주행 위반)에 대해 영상 사례 중심으로 집중 교육해 준법 운전의 필요성을 환기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교통문화를 확산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으로 안전한 공용차량 운행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10월 22일 오후 4시, 성서산업단지 내 성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월암동)에서 『제5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를 개최한다. 가요제는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위로하고 노사 상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는 지역 대표 근로자 문화축제다. 이번 행사는 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달서구·달서구의회·달서경제인협의회·iM뱅크가 후원한다. 슬로건은 “노래로 하나 되는 달서, 음악으로 웃는 직장”으로, 근로자들이 일상의 피로를 풀고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근로자 표창 ▲근로자 노래자랑 본선(15팀) ▲축하공연(가수 신승태 등) ▲시상식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선에는 총 61개 팀이 참가했으며, 치열한 경쟁을 거쳐 15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심사 결과에 따라 대상(상금 100만 원)을 포함한 총 15개 팀에 시상한다. 이와 함께 성서산단 기업 홍보부스, 체험부스, 구정 홍보관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한층 풍성하게 준비한다. 현장 체험부스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소은 의원(도시환경보건위원회)은 지난 14일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유기동물 보호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의 유기동물 입양률은 48.3%로 대구광역시 내 상위권이지만 유기묘의 자연사율이 45.9%에 달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점을 지적하며, 유기동물 보호는 단순한 동물복지 차원을 넘어 도시의 안전과 주민 정서 안정, 공공재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정책 과제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유기동물 보호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향으로 ▲입양률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강화 ▲보호환경 개선을 통한 자연사율 감소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 인식 개선 등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양 전 상담·교육과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해 입양의 책임성을 높이고, 자연사의 주요 원인인 감염병 관리 강화를 위해 건강검진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포인핸드’ 등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김희섭 의원(범어2·3동/만촌1동)은 제27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수거함 확대와 홍보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유통기한이 지나거나 변질된 의약품은 '폐기물관리법'상 생활계 유해폐기물에 해당하지만, 여전히 많은 가정에서 이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거나 하수구에 흘려보내고 있다”며 “이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은 결국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2022년 제정된 '수성구 불용의약품 등의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 이후 3년이 지났지만 수거함 확충은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동주택, 경로당, 복지관, 학교, 어린이집 등 주민 들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에 단계적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어르신과 학생 등 대상별 맞춤형 홍보와 정기적인 수거 일정 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환경을 지키는 일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 신경북일보 ] 조규화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응원 챌린지는 11월 전라남도에서 열리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각계 인사들이 릴레이 형태로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조 의장은 대전 동구의회 오관영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함께했다. 조 의장은“지역의 맛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식품산업 발전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며 “우리 수성구의 우수한 먹거리와 관광자원도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지목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4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초고령 수성, 새로운 복지공간을 기획하다’를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관내 노인복지관의 공간 활용 현황을 점검하며 새로운 복지 공간과 프로그램 기획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노인복지 관련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두 차례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석진 범물노인복지관 부장은 “노인복지관 수요가 급증했지만, 공간 부족으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이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창규 함께하는마음재단 상임이사는 일본의 세대 통합형 복지관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 또한 세대 통합형 노인복지시설 기능 강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조재경 성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윤희숙 서울시복지재단 책임연구위원, 이우언 수성대학교 명예교수, 신경호 대전 대덕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은 다각도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 공간 확충과 프로그램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2025년 한복문화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지역문화예술, 한복을 입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복문화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우리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한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10월 셋째 주에 전국적으로 개최되는 문화 행사다. 수성문화재단은 2025 한복문화주간 기획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강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자는 한복·다례 체험, 무형유산(고산·욱수농악)과 연계한 사물놀이 체험 등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한복의 아름다움과 올바른 착용법을 배우고,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와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 플레이스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통해 가능하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8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2025 제7회 수성구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OMZ(오늘 청춘 미치게 놀 준비됐나?)’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구·경북 7개 대학(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대학교)의 총학생회와 청년단체가 직접 참여해 기획한 청년 주도형 축제다. 지난 6월 수성구는 7개 대학의 총학생회·총동아리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청년축제추진단’을 구성해 청년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기획해 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대항전 ‘OMZ 대항전’,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 청년 이벤트 프로그램 ‘뚜비 SWAG BATTLE’과 ‘나는 어제까지 솔로’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전국 청년 창작댄스 경연대회 ‘무대를 찢어라’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참가한다. △‘댄싱9’ 출연 댄서 루갈케이 △‘스트릿맨파이터’ 프라임킹즈 리더 트릭스 △‘스트릿우먼파이터 시즌2’ 출연 댄서 미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적인 심사와 합동 저지 쇼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