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북전문대학교 위탁 운영)는 지난 17일 봉화군에서 개최한 ‘봉화군 어린이집 연합 참여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학부모를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에코백 꾸미기,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에코백 꾸미기’체험은 어린이들이 가방에 직접 당근, 버섯, 브로컬리를 색칠하고 꾸미며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과 평소 먹기 싫어하는 채소와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주사위 던지고 선물 받기’코너를 통해서는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봉화군 어린급식관리지원센터를 홍보하는 등 신나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즐기면서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형 영양·위생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봉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급식소를 대상
[ 신경북일보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과 방문객 대상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 증진을 위해 지난 17일 봉화군 가을철 대표 축제인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장을 찾은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조기검진 안내를 진행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부 및 인지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송이축제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와 어우러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와 더불어 건강한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의 이해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차별없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봉화송이축제장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개최하고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과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를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이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OX퀴즈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가져갈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시키고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자살문제 상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 ▲자살예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 신경북일보 ]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봉화생활체육공원 송이축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화愛 빠지다~ 봉화를 채우는 우리들의 복지 이야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가족·돌봄, 고용자활, 노인, 생명사랑, 장애인, 통합사례관리)가 참여했다. 홍보부스 운영은 물론 가족사진촬영, 치매 인지 프로그램, 한궁 및 윷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현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봉화군수)은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봉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영주시민회관, 철쭉갤러리 등 시 일원에서 제39회 소백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가 주최하고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며, ‘문화예술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가을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올해 소백문화제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전시 행사가 풍성하다. 심연회, 진사조공, 도우회, 선묵회, 영주영상회, 어반스케치회, 영주사군자동호회 등 12개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생활미술·사진·서각·서예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며 지역 예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11월 9일에는 ‘소백풍물 한마당’이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고, 11월 20일에는 ‘컬처라인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철쭉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또한 11월 30일에는 148아트스퀘어에서 ‘7080 추억의 밤’이 개최되어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연계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10월 22일에는 풍기 남원천교 아래 광장에서 ‘제17회
[ 신경북일보 ] 영주시 풍기읍은 ‘2025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 ·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기간 동안 전입 지원 사업 및 출생축하금 제도 홍보를 위한 ‘풍기愛 살아요’ 부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부스 운영은 풍기읍 인구 늘리기 정책의 일환으로, 실거주자 전입을 독려하고 다양한 정착 지원 정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생축하금 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인삼향 가득한 풍기애(愛) 살아요’ 부스에서는 전입신고 독려를 비롯해 전입자 지원금 및 생활지원 제도 등을 홍보했다. 전입신고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신청 가능한 전입지원금(영주사랑상품권 30만 원)을 비롯해, △지역 내 대학생 기숙사비 및 생활자금 지원 △고등학생 기숙사비 지원 △중·고등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등 다양한 정착지원 제도가 안내됐다. 또한 풍기읍 전·현직 이장협의회가 2025년부터 시행 중인 ‘출생축하금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이 사업은 풍기읍에 주소를 둔 출생아 1명당 영주사랑상품권 1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봉열 풍
[ 신경북일보 ] 영주시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편의 증진과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한 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보건소 화장실은 2010년 보건소 리모델링 이후 15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방문 민원인의 이용 빈도가 높은 화장실을 중심으로 위생 환경 개선과 편의성 향상을 위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배관 교체 △내부 타일·조명 교체 △칸막이·변기 교체 등 전면적인 정비를 실시해 화장실을 보다 현대적이고 안락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여태현 보건위생과장은 “민원인들이 더 깨끗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건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공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 나은 보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를 영주시옥외광고협회 영주시지부에 위탁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업무만 위탁해 오던 시는 이번에 불법 광고물(현수막) 정비까지 포함해 위탁 범위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도시미관 개선에 나서고, 관공서 등 공공기관과의 협조를 강화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영주시 관내에는 동 지역 386면, 읍·면 지역 208면 등 총 594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매년 늘어나는 광고물 수요에 비해 게시대 수량이 부족해 시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게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변경 사항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정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기혁 도시과장은 “매년 신규 게시대를 신설하고 있으나, 설치 가능한 위치가 한정되어 있고, 노후 게시대 교체도 병행하고 있어 게시대 총량 확대에는 한계가 있다”며 “대부분의 지자
[ 신경북일보 ] 영주시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7가족이 참여했으며, 가족 간 소통과 협력 증진,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아동들은 각기 다른 동물 모양의 카라반을 체험하며 큰 흥미와 기대감을 보였고, 색다른 숙박 경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꼈다 이어 가족들은 저녁 바비큐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웃음을 나눴고,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형성된 따뜻한 분위기가 캠핑장 전체로 퍼졌다. 영주호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진행된 가족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가족 사랑의 소중함과 함께하는 행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김○○(여, 38세) 씨는 “평소에는 함께 웃고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핑을 통해 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들끼리 대화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누며 마음이 한층 가까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 신경북일보 ]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회장 이시경)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청구아파트 단지 내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새마을문고는 소설·에세이·아동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500여 권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시민들은 2021년 이후 발간된 도서 1권당 1권(가구당 3권 이내)으로 교환하며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책을 이웃과 나누는 자원순환형 독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특히 지난해 더리브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린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도 아파트 단지 내에서 다시 행사를 이어가며 시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끌어냈다. 이시경 회장은 “이번 알뜰도서 교환시장이 책 읽는 즐거움은 물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영주시지부는 알뜰도서 교환시장과 피서지 이동문고 운영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며, 시민의 독서 습관 형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