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배수펌프장 24곳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함께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7월 노곡동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 이후 마련된 5대 분야 재발 방지대책의 하나로, 4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는 기계, 전기, 제어 분야의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점검은 운영관리, 시설·기술, 비상대응체계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뉜다.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펌프장 운영 매뉴얼의 최신화와 숙지 여부, 실무교육 실시, 점검일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해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설·기술 분야에서는 수문과 제진기 등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 전기설비 및 감시제어시스템의 성능을 점검해 설비 결함으로 인한 가동 중단을 예방한다. 비상대응체계 점검에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시 강제 배수 장비의 적정 배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시급한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조치하며, 중장기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마련해 관리한다. 5월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펌프장 가동훈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30일부터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지원사업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중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월 최대 20만 원의 임대료를 최대 24개월간 지원한다. 2022년부터 두 차례 한시적으로 시행된 이 사업은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한 청년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올해부터는 정부 국정과제로 전환돼 계속사업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 인원은 4,400여 명이다. 지원을 받으려면 청년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부모 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택 소유자(분양권·입주권 포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2촌 이내 혈족 소유 주택 임차자, 기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으로 24회 모두 지원받은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복지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득과 재산 조사를 거쳐 9월에 최종 대상자가 발표되며, 선정된 청년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와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3월 24일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 강화,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컨설팅 확대, 시민과 근로자의 안전 인식 개선, 사고사례 및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제조업 분야에서는 프레스 등 끼임 위험이 있는 기계를 보유한 30인 미만 고위험 사업장 300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개선에 필요한 보조품목을 지원한다. 밀폐공간 작업장 100곳에는 산소 농도 측정법, 송기 마스크 착용법 등 맞춤형 질식재해 예방 교육과 함께 안전 장비 임차 지원이 제공된다. 건설업의 경우, 태양광·지붕·아파트 외벽공사 등 소규모 건설현장 200곳을 대상으로 기술 지도와 안전 장비, 안전용품 지원이 병행된다. 또한 산단관리공단과 민간 재해예방 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사고사례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민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는 방안도 추진된다. 김지현 대구광역시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이는 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실효성 있는 이행을 위해 3월 24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2025년 탄소중립 기본계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시 탄소중립 기본계획의 이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대구시는 2024년 4월 ‘제1차 대구광역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5% 감축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총 80개의 감축 이행과제를 추진 중이다. 환경수자원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종합 보고에 이어 소관 부서별 주요 이행과제 추진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온실가스 감축 대책 8대 부문 55개 과제(평가제외 25개 과제) 중 목표 달성 38개, 정상 추진 10개, 지연 3개, 미달성 4개로, 약 87%가 정상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체 80개 이행과제 중 정량적 성과 분
[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이 진천역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와 관련해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강조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이번 화재의 원인에 대해 면밀한 조사를 지시했으며, 사고와 관련된 책임자에게는 엄정한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하철 시설과 설비 공사 과정에서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시행을 주문했다. 김정기 행정부시장은 "오늘 발생한 진천역 지하철 화재사건과 관련해 화재 발생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 실시와 사고발생 책임자에 대한 무관용의 엄중한 처벌을 지시하는 한편, 지하철 내 시설 및 설비 공사 시 재발방지 대책을 즉시 마련하여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지역의 미래신산업 혁신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에 참여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보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협력해 2023년부터 미래 50년을 대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대구시는 6개 기업을 프로젝트 참가사로 선정했다. 이후 3개월 동안 영문 피칭, 투자유치용 발표자료(피치덱) 컨설팅, 해외 바이어와의 온라인 상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키테크, ㈜마이스타체인, ㈜아리온, ㈜무아행, ㈜이롭, ㈜인트인 등 6개사가 참가했다. 현지에서 기업설명회와 제품 시연회를 열고 8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 및 투자자들에게 기술력을 선보였다. 말레이시아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크래들 펀드(Cradle Fund)도 행사에 참석해 지역 혁신기업에 관심을 표명했다. 성과도 이어졌다. ㈜마이스타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조작방지 투표 시스템을 앞세워 Malaysia SME와 Reach Publishing과 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돼 높은 실적을 기록하며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엑스코에서 이틀간 진행됐으며, 국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기업들의 판로 확대와 인재 채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691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고, 참관객은 2,500명에 달했다. 전체 상담액은 3,506억 원으로, 지난해 기록을 넘어섰다. 박람회 내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삼성, SK, LG, 현대 등 대기업과 공공기관 112개사가 중소기업 158개사와 634건의 상담을 진행해 1,130억 원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수출상담회’에는 9개국 24개 해외 바이어와 27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해 중소기업 121개사와 364건의 1:1 미팅을 가졌으며, 상담 규모는 1,304만 달러, 계약 추진액은 407만 달러로 집계됐다. ‘스타트업 투자설명회’에서는 23개 투자사와 32개 기업이 만나 2,180억 원의 투자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처음 도입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연계 인재채용 프로그램과 맞춤형 기술상담회는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 서구의회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임시회 주요 일정으로는 19일 개회식에 이어 23~24일 각각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금태 의원은 서구 무형유산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문화자산으로 보존에 그치지 않고 세계와 연결되는 문화자산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이주한 의원은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이 민간사업자 미확보로 올해 7월 지정 해제될 예정이므로, 대구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과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시민에게 공개할 것을 촉구하며, 서구청에도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진행된 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AI를 활용한 행정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개인정보 유출 등의 위험에 대비해 내부 활용 가이드라인 마련과 검증·책임 교육 강화를 제안했다. 주요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회안으로 대구광역시 서구의회 고문변호사 운영조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이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별도 지원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내 승강기 항목을 분리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남구 조례에 승강기 지원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심의 과정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승강기 고장이 안전 취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강 의원은 전수조사를 통한 위험도 등급화, 자부담 원칙과 상한액을 포함한 별도 사업 편성, 지원 기준의 투명한 공개 등을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단기적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공동주택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전환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 의원은 "승강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취약 단지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 진행된 회기를 종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총 10건의 조례안 제·개정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된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