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의 언어 및 문화적 장벽 해소를 위해 통역관과 함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소통을 지원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근로자와 고용주가 겪는 애로사항을 듣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의 문화와 음식 등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그동안 언어 소통의 한계로 인해 발생했던 오해와 갈등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성주군은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3주 이내에 현장 통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방식은 단순한 민원 처리에서 벗어나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행정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통역관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불편사항이 한 번에 해결되어 심적으로 편해졌다고 말했다. 고용주 역시 근로자와의 소통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돈을 벌기 위해 먼 나라에 온 근로자가 빠른 시일 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것이며, 고용주분들께서도 근로자들을 위해 작은 배려와 이해를 부탁드린다."며 "매년 농업인력, 농업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지만, 근로자 도입으로 한 층 해소하고 근로자 고용의
[ 신경북일보 ] 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 소속 유승민 선수가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2026 국가대표선수 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2026년 춘천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태권도 선수들이 2026년 9월 춘천에서 개최될 세계 품새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두고 경쟁하는 자리였다. 유승민은 예선에서 각 조 10명씩 8개 조로 나뉘어 치러진 컷오프 경기에서 4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8명씩 4개 조로 구성된 경기에서 0.001점 차로 용인대 선수를 제치고 조 2위로 결선에 올랐다. 결선에서는 최종 3위를 기록해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승민은 조선대학교 재학 시절 2022 세계품새선수권대회와 2022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두 대회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경북 구미 상모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을 거쳐 성주군청에 입단해, 이번에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세계품새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박은희 감독은 유승민에 대해 "평소 연습에 매우 성실하며, 기본기와 표현력이 뛰어난 선수"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가대표로서의 책임감을 안고 남은 기간 전술 분석과 컨디션 관리에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 55명을 성실·유공납세자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구 재정에 크게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에게는 표창이 수여됐다. 달서구는 2012년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매년 모범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한 이들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납세자 중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기한 내 전액을 납부한 이들로, 전산 추첨을 통해 50명이 뽑혔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은 1천만 원 이상, 개인은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 4명, 개인 1명이 선정됐다. 표창장은 지난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전달됐다. 선정된 성실·유공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달서구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 주신 모든 납세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3월부터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이면서, 가구 전체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가구원 수에 따라 신청 가능한 근로·사업소득 기준은 1인 가구 615,417원, 2인 가구 1,007,830원, 3인 가구 1,286,168원, 4인 가구 1,558,737원 이상이다. 선정된 가입자는 36개월 동안 근로를 유지하며 매월 10만 원 이상을 적립하면,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과 정책 대상별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해지 시점에 생계·의료급여 수급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전액 지원이 가능하다. 신규 가입자 모집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달서구청 어르신장애인과 자립지원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지역자활센터 또는 자산형성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희망저축계좌Ⅰ 사업은 근로 의지가 있는 저소득 가구가 자립 기반을
[ 신경북일보 ] 달서구는 27일 신규 멘토 100명을 대상으로 '달서구 희망 멘토링봉사단' 발대식과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 멘토링봉사단'은 2007년부터 운영되어 온 달서구의 대표 교육복지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에게 학습지도, 진로상담, 정서지원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3,762팀의 대학생 멘토와 저소득·다문화 가정 청소년 멘티가 연결되어, 학습 지원을 넘어 고민을 나누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역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멘토 대표가 다짐을 선언했고, 우수 멘토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6개월 이상 활동한 선배 멘토들이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실질적인 멘토링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신규 멘토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달서구는 앞으로 멘토들이 주 1회 이상 멘티와 만나 학습지도, 진로상담,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서적 지지와 자존감 향상,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멘토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격려가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통합돌봄 대상자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해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 달서주거복지센터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탁, 대청소·방역,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각 기관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망을 강화하고, 달서구의 통합돌봄 모델인 ‘달서가(家)돌봄’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한다. 협약에 따라, 생활환경 불편 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가정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원스톱 생활편의 돌봄’이 추진된다. 세탁지원 서비스는 대형 이불 등 가정 내 세탁이 어려운 품목을 방문 수거해 세탁 후 다시 배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청소 및 방역 서비스는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가구 등 위생 관리가 시급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청소와 소독·방역을 실시한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문턱 제거, 미끄럼 방지 시설, 조명 리모컨 설치 등 낙상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상태를 점검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관리한다. 이 사업에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투입되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월광수변공원에서 '제19회 달배달맞이축제'를 개최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 속에 행사를 마쳤다.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 달맞이 풍습을 이어가고,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모여 도심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전통놀이와 여러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세시풍속의 의미를 되새겼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어 달서구 홍보대사인 가수 단비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달서경찰서와 달서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협력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한 결과, 별다른 사고 없이 행사가 종료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달배달맞이축제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산림 공익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자격을 갖춘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올해로 5년째 운영되는 이 제도는 임업에 실제 종사하는 이들에게 직불금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자격요건과 유의사항을 사전에 확인한 뒤 온라인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올해는 온라인 신청 기간이 1개월 늘어나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이 마무리되면 7월에 자격 검증을 거쳐 지급 대상자가 확정된다. 이어 8~9월에는 소득 검증과 의무사항 이행 점검이 이뤄지며, 그 결과를 반영해 10~11월 중 임업직불금이 지급된다. 임업직불금 제도와 관련된 안내는 산림청과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청은 별도의 문의처를 운영하고 있으며, 영천시 산림과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영천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2년간 받는다고 4일 안내했다. 신청 대상은 과거사정리법 제2조에 근거해 일제강점기 전후의 항일독립운동, 일제강점기 이후 해외동포 관련 사건, 한국전쟁 전후의 불법 민간인 집단 사망 및 살인 사건, 광복 이후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시기까지의 인권침해 및 조작 의혹,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와 인권유린, 사회복지기관·입양알선기관·집단수용시설 등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그리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기타 사건을 포함한다. 희생자, 피해자, 유족뿐 아니라 8촌 이내 혈족, 4촌 이내 인척, 배우자, 그리고 사건을 직접 목격했거나 목격자로부터 전해 들은 이들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2월 26일부터 2028년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영천시는 복지정책과에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주요 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며 경로당에 포스터를 배포하는 등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신청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또는 영천시 복지정책과 전담 창구 방문, 그리고 진화위(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73, 남산스퀘어빌딩 5층)로 우편 접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지난 3일 영동교 인근 강변공원에서 2,000여 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시민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영천시 청년연합회(회장 김상운)가 주관했으며, 전통 세시풍속을 되새기고 시민들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명주농악 풍물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민속놀이 체험,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천의 전통인 '곳나무싸움'이 재현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아리랑 태무 등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영천발전 기원제에서는 시민들이 소원지를 달집에 매달아 새해 소망을 빌었으며, 대형 달집에 불이 붙자 시민들은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액운을 털고 복을 기원했다. 올해는 36년 만에 정월대보름과 개기월식이 겹친 해로, 달집의 불꽃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과 함께 모든 액운은 날려 보내고,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행복한 영천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단합된 기운이 올해 영천의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