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 신입생 약 4,792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 공감 프로젝트’를 실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소통과 공감을 통해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참여와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생들은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Yes/No로 답하고, 같은 답을 한 학생들이 모둠을 이루는 방식으로 유대감을 쌓는다. 질문은 일상적인 주제에서 시작해 점차 걱정거리나 스트레스 등 내면을 돌아보는 내용으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담임교사와 상담교사는 프로그램 운영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학생 특성을 파악한다. 우선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는 상담과 생활지도를 제공해 학생 보호망을 강화한다. 신청 학교는 지원단 소속 컨설턴트와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자전거'와 무면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픽시자전거는 기어가 고정된 구조로, 일부 학생들이 멋을 위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뒷바퀴를 미끄러뜨리는 '스키딩' 등 위험한 운전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로 인해 안전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법적으로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아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없으며, 사고 발생 시 자전거보험 등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실제로 최근 타 지역에서는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던 중학생이 내리막길에서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해 단속과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찰청은 도로교통법 제48조 제1항에 따라 제동장치 없는 자전거 운행을 안전운전 의무 위반으로 보고, 4월 17일까지 집중 단속을 예고했다. 18세 미만 아동이 위반할 경우 부모에게 통보 및 경고 조치를 하며, 반복 위반 시 아동복지법상 방임 행위 적용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년 3월 1일부터 학교별로 운영되던 성고충심의위원회를 교육청 산하로 일원화한다. 기존에는 각 학교가 성희롱이나 성폭력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자체적으로 위원회를 꾸려 심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외부 전문가를 위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고, 심의 과정에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점, 담당 교사에게 과도한 업무가 집중되는 문제 등이 지속적으로 지적됐다. 대구시교육청은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심의 기능을 교육청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앞으로는 학교 현장에서 성 관련 사안이 발생하면, 학교 내 성고충 상담창구를 통해 상담과 신고 접수가 이뤄지고, 피해자 보호와 심리적 안정 등 교육적 회복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이관 이후에는 기존 학교별 위원회가 시교육청 위원회로 통합되며, 전문 상담사,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심의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인다. 또한, 학교의 성고충상담원과 함께 초기 대응부터 사안 처리 전 과정에 걸쳐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이 제공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제도 시행을 위해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안 대응 업무 안내서'를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해 2026년까지 3대 전략과 30개 세부 과제를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청렴문화 정착을 목표로 제도 개선, 취약요인 집중관리, 맞춤형 교육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우선, 상호 존중과 소통 강화를 위해 캠페인과 정책 이행 점검 회의, 학교장과의 정기 협의회가 마련된다. 또한, 학교자율감사제도 점검 분야 확대, 감사사례 제공 시스템인 '더-바른'의 기능 활용, 사전 모니터링 제도 운영 등 제도 정비도 포함됐다. 청렴 취약 요인 관리를 위해 연중 전담 TF팀이 운영되며, 학부모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취약점을 분석하고 개선 의견을 수렴한다. 이 결과는 감사부서에서 실질적 개선 방안 마련에 활용된다. 공사 관리, 계약, 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현장과 밀접한 분야에서는 부패 집중 신고기간이 운영되고, 각 부서별로 자율실천과제도 발굴된다. 학생과 저연차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 내면화 프로그램, MZ세대 맞춤형 교육, 체험 중심 프로그램, 상호 존중 홍보 영상, 언어 사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추진된다. 학부모와 전문가, 시민이 참여하는 명예감사관, 감사 참관인, 부패감시 모니터단도
[ 신경북일보 ] 수성구는 지난달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회의를 열고, 2026년 운영계획을 비롯한 다양한 복지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해 2026년 운영계획 보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심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 연차별 시행 결과 심의,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안내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수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제10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을 개최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정책 개발에 중점을 둔 ‘희망수성 복지아카데미’로 운영 방향을 전환했다. 주민 참여와 현장 중심의 복지 정보 제공에 대한 요구가 이어지면서, 올해 10월 24일에는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11회 ‘희망수성 복지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 현안 해결을 목표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확대하며,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는 참여형 복지 체계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수성구는 오는 27일부터 의료, 요양, 돌봄이 연계된 통합돌봄사업 ‘수성품안(安)에)’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거주지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이달부터 보호종료아동인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가정식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청년밥심’ 사업을 시작한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이나 가정위탁 보호가 끝난 후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에게 매달 가정식 반찬을 지원해 식생활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정서적 안정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성구는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반찬의 조리와 포장, 배달 등 전 과정을 센터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도록 했다. 수성구는 대상자 선정과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전반을 관리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식생활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만족도 조사와 평가를 실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3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실천 중개업소 캠페인 발대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부동산 거래의 건전성을 높이고,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수성구에서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피해 신청은 135건, 피해 금액은 170억 원을 넘었으며, 피해자 중 30대 청년층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권리관계가 복잡한 다가구주택에서 피해가 집중돼 전문가의 세밀한 중개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수성구는 임차인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공인중개사와의 협력이 전세사기 예방에 핵심적이라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83개 중개업소가 참여했으며, 이는 관내 전체 중개업소의 약 8%에 해당한다. 참여 업소들은 △위험 요인 사전 설명 △국토부 임차인용 점검표 제공 △권리관계 철저 확인 △전세사기 방지 특약 안내 등 4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하기로 결의했다. 행사는 형식적 절차를 줄이고, 현장 전문가인 중개사들이 주도하는 자발적 실천 선언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박종호 수성구지회장은 동료 중개사들에게 실천 결의문을 낭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가 대구광역시가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실무형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인재 육성 랩(Lab)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수성구는 이번 선정으로 시비 9,5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3,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25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SW 교육을 제공한다. (사)한국커리어혁신진흥원이 사업 수행을 맡는다. 프로그램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AI·SW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비전공자와 초보자도 실무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과 취업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AI·SW 인력 공급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수성구에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가 위치해 있어, 관련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알파시티를 적극 활용하여 청년들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
[ 신경북일보 ] 수성구 희망나눔위원회가 지난달 27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원회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배식과 설거지 등 다양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위원회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특식 재료비로 120만 원을 후원했다. 배영호 희망나눔위원회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민간의 따뜻한 손길에 발맞춰 구청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촘촘히 살피고 세심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가 도로공사 시행 전 주민에게 주요 정보를 미리 알리는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 성성호 의원은 제237회 임시회에서 '상주시 도로공사 사전예고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내놓았다. 이 조례안은 도로 신설, 보수, 굴착 등 각종 공사에 앞서 관련 내용을 사전에 안내해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사로 인한 민원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제정 목적과 용어 정의, 기존 조례와의 관계, 사전예고 대상과 내용, 예고 방식, 그리고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이 포함됐다. 성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과 민원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알 권리와 안전을 더욱 두텁게 보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