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고령문화원이 지난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 상영과 함께,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노고와 단합이 지역문화 활성화와 문화원의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강조하며, 회원과 임직원에게 감사를 표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2부 본회의에서는 재적회원 565명 중 과반수가 참석해 성원이 보고됐다. 이어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 등 세 가지 안건이 상정되어 의결됐다.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정이환 후보가 단독 출마해 회원 동의로 제15대 고령문화원장에 선출됐다. 감사직에는 오혜경, 장선동 후보가 뽑혔다. 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을 제외한 23명이 임명됐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EM(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무료로 배포한다. EM 배양액은 여러 유익 미생물을 배양해 만든 제품으로,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배양액은 식물 비료, 주방 및 생활공간의 냄새 제거, 세탁 보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며, 필요에 따라 물과 희석해 사용할 수 있다. 배포는 3월 3일부터 시작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 1회 오전 9시부터 배양액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급 장소는 대신동(화요일), 남산4동(수요일), 대봉1동(목요일), 성내3동(금요일) 행정복지센터 등 네 곳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은 페트병 등 용기를 준비해 방문하면 매주 장소별로 500리터씩 제공받을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EM 배양액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널리 활용돼 친환경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성베네스트와 함께 지난 26일 '2026 정신건강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체계 강화와 사회복지관의 역할 재정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자, 통합사례관리사, 정신건강 관련 기관 실무자, 당사자 및 가족,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준희 센터장이 '통합돌봄 시대, 지역사회 중심 정신건강 회복의 필요성과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한국사회복지관협회 김건태 협회장이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한계, 그리고 가능성에 대해 발표하며, 정신건강 분야에서 사회복지관이 수행해야 할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2부 패널토론에는 의료계, 정신건강전문기관,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사회복지관의 역할 범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안과 청중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권혁철 관장은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정신건강 문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 중심의 정신건강 회복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27개 기관과 함께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각 기관별로 제공하던 돌봄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 중심의 통합 지원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식에는 수성구청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재가노인돌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노인·장애인복지관, 주거복지센터, 약사회, 한의사회, 자원봉사센터, 산학협력단 등 30여 명의 지역 돌봄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의뢰, 기관 간 서비스 연계 및 정보 공유, 통합지원회의 참여, 위기상황 공동 대응, 통합돌봄 관련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수성구청은 돌봄서비스의 총괄 연계와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발굴부터 종합 판정, 서비스 연계,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원스톱 통합돌봄 기반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과 공공·민간기관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6일 범어도서관 김만용·박수년홀에서 '녹색×건축 :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건축과 녹지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주제 발표에서 김현수 박사(전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부원장)는 '2050 탄소중립을 향한 지속 가능 건축'을 주제로 건축 분야의 대응 전략과 지속 가능 건축 기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김민경 박사는 '녹색건축 인센티브 현황과 개선 방안'을 통해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과 정책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정권 건국대학교 교수는 '탄소중립, 또 하나의 전략 이끼 생태복원' 발표에서 생태복원 녹지를 활용한 탄소 저감 가능성과 도시 녹색 인프라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공유하고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수성구는 지난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골목에서 찾는 수성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수미창조 포럼을 열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관련 기관과 단체 관계자, 상인회장, 주민, 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성구만의 특색 있는 상권 발전 전략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포럼 발제에서는 대구한의대학교 김경숙 교수가 골목상권 중심의 차별화 전략과 '스타 점포' 발굴 등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한국유통과학연구소 박승제 원장은 관광 자원과 연계한 특화 상권 조성으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강조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홍일 팀장은 부산, 화천, 인천 등 타 지역의 지역화폐 운영 사례를 분석해 수성구에 적용할 수 있는 로컬 브랜드 상권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iM뱅크와 iM유페이 실무진은 상권 활성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연계 시스템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수성구는 포럼 개최 전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억 원을 지원했으며, 36억 원 추가 지원도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인구 감소라는 변화 속에서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상권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제
[ 신경북일보 ] 달성군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시상식에서 단체상을 받았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의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개인상을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제정된 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바탕으로 협회 산하 협의회와 전문위원회 추천, 표창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달성군립도서관은 개관 12년 동안 독서와 인문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문정신 확산 정책과 주민 참여 기반의 운영 모델이 공공도서관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독서논술학교, 청소년 하브루타, 달성인문대학 등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과 함께, 나는 그림책 작가, 전국글쓰기대회, 인형이 들려주는 달성 옛이야기 등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발전시켰다. 또한, 독서동아리와 영어독서 프로그램 등 주민 역량 강화 사업과 공간 환경 개선을 통한 이용 편의 증진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희복 독서문화팀장은 2014년 달성군립도서관 개관부터 참여해 인문·독서 분야 국가 공모사업을 다수 유치했다. 그는 ‘도서관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에서 보건복지부, 대구시,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지원 시범사업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달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을 수렴해 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논의했다. 달서구는 2020년 7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셋(3)~싹 아동지키기’, ‘I(아이) Home 수호대’, ‘달서 다간다 I’ 등 다양한 아동 보호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4회 대상을 수상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국가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3년 연속 시범사업 선정을 계기로 보건복지부 및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온 마을 아동보호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의료 현장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진료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한 아병원형 직업체험관에서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수술실, 응급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를 차례로 둘러보며 실제 병원 환경을 체험했다. 각 진료과에서는 진료 절차와 기초 의학 지식을 배우고, 초음파 기기 등 의료 장비를 직접 다뤄보는 시간도 가졌다. 약 조제와 처방전 작성 활동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직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도 높였다. 특히 응급의학과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이뤄져, 아이들이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동들에게는 명예 의사 면허증(의사 체험 수료증)이 수여됐다. 아직접 의사 역할을 해본 경험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여한 한 아동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 신경북일보 ] 달서구가 2월 28일 달서구장애인복지센터에서 '제38기 사랑의 토요학교'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입학식 현장에는 발달장애인 학생, 보호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 소개, 인사말, 축사, 감사패 전달, 담임 교사 소개, 입학생 선서 및 다짐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입학생 대표 두 명이 단상에 올라 교훈인 “사랑하는 마음으로”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며, 서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이 장면은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제38기 입학을 기념해 학생과 보호자는 ‘2026년 사랑의 토요학교에 바라는 점’을, 내빈들은 ‘학생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마디’를 직접 작성하는 소통형 이벤트도 진행됐다. 작성한 문구를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토요학교는 1989년 시작된 발달장애인 주말 재활 프로그램으로, 올해 38회를 맞았다. 1년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만들기, 체육, 사회적응훈련, 야외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제38기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학생 42명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