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이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검진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 5개소에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의 협력을 통해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검진 과정에서는 설문조사와 함께 흉부 X-ray 촬영 및 실시간 영상 판독이 이뤄지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로 상담과 객담검사가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도 병행된다.
결핵은 고령자에서 발병률이 높고,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야간 발한,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검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치료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