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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 지원사업 11월 4일 시행

지원 대상은 5등급 경유차 및 건설기계
총 59대에 대한 저감장치 및 엔진 교체 지원
시민 참여로 쾌적한 환경 조성 기대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오는 11월 4일부터 운행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및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목적으로 경유차와 건설기계에 저감장치 설치, 엔진 교체, 전동화 개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Tier-1 이하 엔진이 장착된 지게차·굴착기·로더·롤러, 그리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동화 가능 지게차다.

 

총 59대가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세부적으로는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2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 1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36대,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2대가 해당된다. 경유차의 경우 자부담금 약 10%를 제외한 금액이 지원되며, 건설기계 관련 사업은 전액 지원된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건설기계를 제외한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종료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후 한 달 이내에 선정 결과가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이후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제작사의 안내에 따라 저감장치 부착이나 엔진 교체 절차가 진행된다. 지원을 받은 차량은 조기폐차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폐차 전까지 저감장치나 엔진을 임의로 제거할 수 없으며,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권태중 기후대기과장은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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