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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초저금리 보증…대구형 상생금융 협약 체결

소상공인 초저금리 정책자금 지원 시작
대출금리 1.56%로 낮춰 금융 부담 완화
현장상담회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광역시,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과 단체가 소상공인에게 초저금리 정책자금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은 최근 '대구형 다함께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맺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모델을 마련했다. 협약식에는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기환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현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류희장 iM뱅크 여신그룹장, 박재청 대구시상인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대리대출)과 대구광역시의 경영안정자금(이차보전) 지원을 연계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년간 최저 1.56%(변동) 금리의 운전자금 보증서를 발급하는 것이다. 재단 보증료는 연 0.7%(저신용자 0.5%)로 고정 우대된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위치한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보증지원에 더해,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현장상담회를 운영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경영개선 지원, 디지털 전환 교육, 상권 맞춤형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종합지원 방안을 마련한 점에 의미를 두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자금이 결합된 이번 사례가 대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6자 협약으로 조성된 초저금리 정책자금이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안전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정책자금은 4월 1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의 '보증드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재단 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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