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대형 재난 발생 시 다수사상자에 대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한 조(원팀)'로 뭉쳤다.
소방청은 3월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 다수사상 재난대응훈련 개선 및 유관기관 협업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지난해 진행된 훈련 결과에 대한 평가 의견(피드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2025년도 훈련 우수 시·도로 선정된 창원과 제주의 운영 사례가 발표되어 현장의 생생한 기술(노하우)을 공유했다. 이어 중앙응급의료센터 김정언 팀장과 대한재난의학회 이상훈 교수가 참석해 지난해 훈련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자문을 제공했으며, 다수사상자 사고의 개념과 기관별 명확한 역할 정립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재난 현장에 정보 기술(IT)을 접목하여 환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류할 수 있는 정보 무늬[QR(ECN)코드] 사용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국 시·도별 토의 시간을 통해 기존 다수사상 재난대응훈련의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개선 사항을 향후 실제 훈련과 현장 대응 체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유관기관 간의 벽을 허물고 재난 현장에서의 유기적인 협업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며,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실효성 있는 훈련 개선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소방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