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동성로 관광특구에서 체험 중심의 'Pick & Go 비비드(Vivid) 동성로 투어'를 올해 처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동성로가 지난 2024년 7월 대구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외국인 방문객에게 쇼핑, 미식, K-뷰티, 한류 등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알리고 관광특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비비드 동성로 투어'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역사·문화 ▲놀이·체험 ▲힐링 ▲미식 ▲K-뷰티·패션 ▲한류 ▲야간경관 등 7개 테마 중 원하는 주제와 방문지를 직접 선택해 자신만의 코스를 만들어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방식과 개별 자유 투어 모두 가능하며, 각 테마별로 관광명소와 업소 방문이 연계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해설이 제공되며, 해설사 비용은 무료다. 참가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 전화, 관광안내소 등에서 할 수 있고, 내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중구는 이번 투어를 통해 평일과 야간까지 관광 동선을 넓히고, 내외국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 상권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동성로 관광특구는 쇼핑과 미식, 한류 콘텐츠가 어우러진 대구 대표 관광지"라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