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문경향교는 3월 24일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유림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석전은 공자 등 유교 성현들의 학문과 덕을 기리는 의식으로, 전국의 향교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된다. 이날 의식은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헌관들이 순서에 따라 예를 올리는 전통 절차로 이루어졌다. 초헌관은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은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이, 종헌관은 장사원 전 문경시의원이 맡았다. 강중대와 이응학 지역 유림은 분헌관으로 참여해 의식 진행을 도왔다.
이번 석전은 유교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며,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의미를 가졌다.
송희영 문화예술과장은 "석전은 우리의 전통과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