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3월 24일 감문면 금라리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 주민들을 위한 ‘건강마을 마음 학교 기억, 행복, 문열기’ 입학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우울감을 덜고 마을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건강위원과 마을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입학식은 주민들의 삶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는 ‘마음학교’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김천시보건소장이 교장 역할을 맡아 자리를 함께했다. 주민들은 노란 옷과 분홍 꽃수건을 착용해 병아리 신입생을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였다.
김천시보건소장은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했던 젊은 시절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마을주민은 "병아리 신입생이 된 것처럼 새롭게 시작하는 기분에 매우 설렌다"며, "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고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음 학교 기행문’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 ‘어린 시절 나의 꿈’, ‘나에게 소중한 사람’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