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5일 봉화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센터에서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알코올과 마약 등 중독이 개인의 건강과 사회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 같은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더불어,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영주적십자병원 응급실 전담과장인 이희영 전문의가 맡아, 의료 현장에서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중독의 심각성과 그로 인한 폐해를 전달했다. 이 전문의는 중독이 신체적·정신적 건강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참여자들은 알코올 중독 자가검진을 통해 자신의 음주 습관을 직접 점검해보며, 중독 위험 수준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중독이 단순한 습관이 아닌 뇌와 관련된 문제라는 사실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일상에서 스스로를 조절하며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이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