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위한 온라인 창업 상담 플랫폼인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를 3월 30일 개설한다.
이 온라인 센터는 지난해 12월 1일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설치된 오프라인 센터의 뒤를 잇는 디지털 창구로, 창업 관련 상담과 지원 정보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센터에서는 지난 4개월간 약 7,600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법률, 세무,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 중 93%가 당일 해결됐다. 상담 이용자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7점으로 집계됐다.
상담 주제는 창업패키지 등 사업화 지원, 정책자금·금융, 투자 연계, 창업 절차 및 제도 문의 등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의 정책 정보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 퇴직자와 선배 창업가들이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민간 중심 지원 체계의 확대 가능성도 확인됐다.
오프라인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 센터는 법률, 세무·회계, 투자유치, 마케팅, 해외진출 등 9개 분야에서 2,000여 명의 전문가와 창업기업을 연결한다. 일반 상담은 평균 3일 이내에 진행되며, 필요 시 연간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문 자문 비용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25일 출범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계해, 창업자가 분야별 전문 상담이 필요할 때 즉시 지원센터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두 플랫폼은 별도로 운영되고 있으나, 단계적 연계와 기능 통합이 논의되고 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원스톱 지원센터는 창업자가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아도 되는 정책 접근 방식의 전환"이라고 밝히며, "온라인 상담까지 확대하여 언제 어디서나 안정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창업 상담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4),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온라인 원스톱 지원센터 등 다양한 경로로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