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청도군보건소가 제54회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도군은 지난 31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건시책 추진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보건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무는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에 의견을 모았다.
워크숍과 함께 보건소 전문인력은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기초 건강검진과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 직접 주민 건강문제를 살피는 적극행정 실천이 이뤄졌으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청도군은 올해 보건소 이전 신축을 앞두고, 새로운 공간에서 제공될 차별화된 서비스에 대한 논의도 심도 있게 진행했다. 지역의료 격차 해소, 감염병 대응 체계 강화, 임신·출산 환경 조성, 치매 극복 활성화 등 핵심 비전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이 다뤄졌다. 또한 2026년 역점사업인 통합돌봄사업과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의료 접근성 개선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남중구 청도군보건소장은 "현장에서 발로 뛰며 확인한 주민들의 요구와 워크숍에서 다진 직원들의 전문성이야말로 청도군민의 건강 수명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