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중동면 죽암리 일대의 노후 교량 철거와 신설을 위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강창교는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는 침수와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로 지적돼 왔다. 상주시는 총 536억 6,200만 원(국비 268억 원 포함)의 예산을 마련해 2024년 설계 완료와 본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재가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길이 613.0m, 폭 12.5m의 새 교량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900m에 달하는 접속도로 정비도 포함돼 있어 교통 안전과 통행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현장에서는 본공사에 앞서 가설교량 설치가 약 90% 진행됐으며, 4월 초 완공이 예상된다. 가설교량 설치가 끝나면 양쪽 교대의 기초말뚝 시공과 교각의 RCD(역순환 굴착) 공법을 활용한 기초 공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 15. ~ 10. 15.)에는 하천 내 시공이 제한되기 때문에, 상주시는 우수기 이전에 주요 구조물 공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공정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강창교 재가설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빈틈없는 공정 추진을 통해 기한 내 명품 교량을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