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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 개최

귀농·귀촌 희망자 맞춤형 체험으로 청도의 농촌 정착 기회 제공

 

[ 신경북일보 ] 청도군은 지난 8월 26일, 청도군 매전면 당호리 마을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 2기 입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자리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청도군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귀농·귀촌 체험사업으로, 도시민이 일정 기간 실제 청도에 거주하며 농업 활동, 전통문화 체험, 마을 공동체 생활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2기 과정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3개 팀이 선발됐으며,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체류형 주택에 거주하며 농업기술 교육, 지역 주민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의 삶을 체계적으로 익히게 된다

 

청도군은 이번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다양한 농업기술을 배우며, 지역 주민과 교류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농촌 생활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장기적인 귀농·귀촌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청도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으로 청도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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