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지난 9일 포항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제9기 성교육 전문활동가 양성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생으로는 아동·청소년 성교육에 관심이 있는 포항 지역 대졸 이상 시민 14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9일부터 13일까지 5일 동안 총 10회기, 26시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과정에는 청소년 발달과 성문화 이해, 대상별 성교육 및 과제, 학교폭력과 디지털 성폭력의 이해, 성교육 강사의 역할과 교육 방법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자질 함양 내용이 포함됐다. 수료 후에는 강의 시연과 스터디를 거쳐 포항시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전문 활동가로 위촉되며, 지역 내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태영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될 활동가들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 지식을 전하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며 일상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장인들의 심리적 부담 완화와 긍정적인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에 마련된 '마음도 연차가 필요해' 사업은 직장 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문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그리고 직접 찾아가는 1대1 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신입사원과 청년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높은 이직률과 구직 포기 현상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조직과 업무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직장 내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을 넘어 조직의 생산성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직장인들이 마음 건강을 챙기고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도청을 대구에서 안동·예천 신도시로 이전한 지 10주년을 맞아, 2026년 3월 10일 새마을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청 이전이 이뤄진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 진행되어, 경북의 변화와 미래를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도민 등 약 1천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청 이전이 경북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의 상징임을 강조하며, 경북의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도청 신도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다짐하는 취지로 간소하게 마련됐다. 현장에는 ‘함께한 10년의 동행, 더 큰 100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이 내걸려, 경북도청이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심임을 부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도청 이전이 경북의 운명을 바꾼 결단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역사적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청과 도의회, 공공기관이 신도시에 자리 잡으며 경북 미래의 중심이 되었음을 언급하고, 도청신도시와 북부권 발전에 기여한 주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행정통합이 경북의 균형발전과 성장기반을 마
[ 신경북일보 ] 울릉군과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9일 오전 울릉군청 4층 제1회의실에서 ‘2026년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일간 진행된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김용재 경상북도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포항시 협회장), 김순주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이수한 8명의 수강생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취득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양성과정은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15차시(45시간)로 구성됐다. 대학교수와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이론 강의와 함께 ‘슐런지도사’ 자격 과정, 스피치 실무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7일에는 KBS 양영은 책임프로듀서(아나운서)가 ‘나를 발견하는 시간’ 특강을 진행했다. 양 프로듀서는 미디어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진정성 있는 소통법과 자기 성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을 리더로서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에 필요한 내용을 전달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교육 자생력을 높이는 핵심 인력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학습 수요를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5일과 10일 본청 505회의실에서 117학교폭력신고센터 소속 경찰관과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학교폭력 신고 및 상담 창구 역할을 하는 117학교폭력신고센터 관계자들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기준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청과 경찰 간 협력 체계를 신고 접수 단계부터 강화하는 데에도 중점을 뒀다.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과 관련 법령, 그리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기준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실제 상담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공유됐으며,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논의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7학교폭력신고센터는 학교폭력 대응의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보호와 공정한 사안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혁신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식재산 창출 및 권리화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지식재산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과 비용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IP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에서는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특허·디자인 맵 작성, 신규 및 리뉴얼 브랜드 개발, 제품 및 포장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 제작, 실물모형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총 60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기업당 최대 2건까지 수시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협력기관 계약 금액의 최대 60%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의 법적 보호를 위해 출원 비용 일부를 보전한다. 총사업비는 20백만원이며, 국내 특허는 최대 140만원, 상표 30만원, 디자인 40만원, 해외 PCT 출원은 220만원까지 지원된다. 소기업의 경우 최대 70%까지 비용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가능하며, 경북북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산불로 소실된 고운마을 일대에 임대주택과 캠핑장 복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산불 피해 지역의 주거 환경을 복원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임대주택 19동(66㎡ 13호, 53㎡ 6호), 웰컴센터 1동(225.79㎡), 방갈로 2호(32.4㎡) 등이 조성된다. 군은 올해 12월까지 모든 제작과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건축기획을 실시하고, 기초 부대공사에 대한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는 등 준비 절차를 밟아왔다. 3월에는 제작 및 설치 계약을 체결하고, 6월에는 실시설계와 건축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이후 기초 부대공사와 모듈러주택 제작·설치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로 전소된 시설을 재건하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고운마을 임대주택과 캠핑장 조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주민 200명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2명을 선정했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인물로는 이상도 우성팜 대표와 김익호장군식자재 대표가 뽑혔다. 평소 모범적인 납세로 지역 재정에 이바지해왔다. 의성군은 3월 4일 정례조회에서 두 대표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성실납세자 200명에게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5만 원 상당의 의성사랑상품권과 감사 서한문이 동봉된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주민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차세대 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이 적용됐다. 지방재정확충 기여자는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법인 1억 원 이상, 개인 1천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에서 선발됐으며, 올해는 개인 2명이 선정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모든 납세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중동 지역 정세 변화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을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KOTRA 대구경북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주유소협회 대구광역시회, 대구신용보증재단 등 12개 민관연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구정책연구원이 발표한 중동 정세의 지역경제 영향 분석과 대응 방안을 시작으로, 중동 진출 및 수출기업 현황, 무역 환경 변화, 에너지 수급 및 가격, 유가와 물가 상승에 따른 민생경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중동 사태로 인한 지역 기업의 피해를 파악하고, 경영안정자금과 수출 물류비·보험비 지원, 대체시장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원유와 가스 등 에너지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물가안정 대책으로는 물가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주요 품목 가격을 점검하고, 부당 상행위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진작 대책도 논의됐다. 대구시는 미래혁신성장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 상황 관련 비상경제대응 TF'를 구성해, 지역 기업 지원과 민생물가 및 석유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가 1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연구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농업 피해 사례가 분석됐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의 가입 현황과 보상 구조에 대한 점검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진은 현재의 농업지원 정책이 사후 보상에 치우쳐 있다고 지적하며, 예방과 위험 분산, 농가의 회복력 강화를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동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이상기후 대응과 예방, 지원에 관한 규정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조례 개정을 통한 세부적이고 촘촘한 농업 지원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춘천시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사례를 참고해, 안동시에도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제도 도입이 정책 대안으로 제시됐다. 김창현 도농상생발전연구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진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