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가치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할매 비트드림(BeatDream)'홍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영상은 ‘모두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칠곡’을 주제로 칠곡군의 대표 여성 활동가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여성의 역량 강화와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 담긴 가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완성한 것으로 생활 속에서 느끼는 양성평등 가치와 현실적인 내용이 그대로 반영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홍보 영상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지역 공동체의 목소리”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 신경북일보 ]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김지향)는 8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기에 걸쳐 남부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세대 공감 탁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탁구 기술을 가르치며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탁구 수업은 어르신들의 재능 기부로 진행한다. 센터는 참가 청소년들의 흥미와 수준을 반영해 단계별 교육을 구성하고, 친선 경기를 통해 소통과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첫날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어르신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탁구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칭찬도 받으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지향 센터장은 “청소년과 어르신이 일상에서 마주칠 기회가 적고, 세대 간 편견이나 거리감이 형성되기 쉬운 점을 고려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과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달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2025년 상반기에도 도민의 삶 변화를 이끌어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하며, 도내 농어업과 농촌의 민생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올해 농수산위원회는 정책의 실행 가능성과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반영하는 데 집중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연이어 창출했다. 특히 농민의 눈높이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농어업과 농어촌의 현실적인 과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의회 본연의 기능인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서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활동은 경북 농수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농어촌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산 사과 수입 반대…도민 생존권 수호에 앞장”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정부의 미국산 사과 수입 검토와 관련한 언론 보도에 즉각 대응해 긴급 성명서를 발표하고, 경북 농민들의 생존권 보호를 강하게 촉구했다. 위원회는 “국내 사과 생산의 62%를 차지하는 경북의 과수농가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는 결정”이라고 지적하며, 산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8월 10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내 공설경로당 3개소를 방문하여 200만원 상당의 콩국수, 편육, 과일 등을 후원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유창준 방위협의회 회장은 “무더위에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활력을 드리고자 콩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만촌1동 신상백 동장은“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서로 돕는 공동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신경북일보 ]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8일,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더 해야 해” 강박 STOP! “지금도 충분해” 인정 START!’를 주제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파생된 도박, 약물 등 각종 중독 문제를 다뤘다. 포럼은 수성구 내 청소년과 주민, 전문가 및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인근 학교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토론과 현장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토론은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정대겸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추교현 교수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황준현 교수 ▲단독박 회복자 이동현님 ▲수성구청소년참여위원회 한서준 위원장 ▲수성구 1388청소년지원단 최수현 위원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황성후 위원이 함께 했다. 추교현 교수는 학업중독 원인 고찰, 예방 및 회복 전략 모색, 청소년 삶의 균형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발제를 진행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으며, 어린이 프로그램은 【오감놀이】【영어동화】【플레이 영어 놀이터】【와글와글 책읽기】,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아크릴화】, 【요가】, 【유튜브 영상제작】, 【영어 회화】, 【타로】, 【유화】, 【캘리그라피】로 총 11개 강좌를 운영한다. 의성도서관장은 “폭넓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고, 도서관이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성도서관은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9일 10시부터 의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영양군 수비면 행정복지센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작업장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하고 현장에서 겪는 의견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무더위 활동 및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팔토시, 모자 등 혹서기 안전 물품 지급 ▲무더위 대응 홍보물 배부 ▲폭염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응하고 충분한 휴식과 물 섭취에 대해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폭염특보가 빈번하게 발효되는 가운데도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며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현재 활동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대비 연락망을 구축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병기 수비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철저한 대비와 상시적인 점검으로 폭염 대응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11일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민관협력발명교육(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권역별(서울·인천, 경기, 경상권 등)로 학생들의 AI·SW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8월 13일까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민관협력발명교육의 일환인 디지털새싹 프로그램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매년 권역별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과 기업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 전문가들이 힘을 모아 전국 단위로 운영하는 이 사업은, 휴머노이드 AI로봇을 활용해 생성형 AI를 배우고 이를 통해 미래 블랙 팩토리(전자동화 시스템)를 간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AI로봇 업체에서 기자재 일체를 지원했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로봇대회 출전권도 부여된다.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해보는 민관협력발명교육프로그램은 기존 프로그램에는 없거나 부족한 부분을 채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초등학생들에게 신화 속 인물과 이야기를 통해 상상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여름독서교실 한여름에 만난 그리스로마신화’를 운영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총 4일간 진행되며, 영양도서관 평생교육실(2층)에서 초등학교 1~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교육은 '신들의 왕 제우스', '인간을 만든 프로메테우스' 등 그리스로마신화 속 다양한 인물과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더불어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주도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우승희 관장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고전 속 인물을 접하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12일 10시부터 영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
[ 신경북일보 ]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입국해 오는 16일까지 일정으로 방한한 국외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물을 직접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국가보훈부는 12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방한 후손들이 선조 독립유공자 21명의 독립운동 관련 기록을 독립기념관 소장 원본 사료를 중심으로 해설사와 함께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손들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 최재형 선생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대판 백일규에게 보낸 애국금 수합령 공문과 함께 신현모 지사(1990, 애국장)가 3·1운동 직후 미주에서 대한인국민회 산하 단체로 결성한 청년혈성단의 규약집을 확인한다. 이 규약집은 청년혈성단이 사업과 정신 등 모든 면에서 오직 한 가지 목적인 독립을 위해 설립됐음을 보여주는 사료다. 또한, 김태연 지사(1995, 독립장)가 감사로 직접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제1회 의회 회록초등’은 1919년 8월 29일,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설립 인가한 대한적십자회가 상하이에서 개최한 제1회 정기총회 결과를 간략히 정리한 문건으로, 의결된 내용은 임시의원 설립, 간호원 양성과 구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