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추진결과,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이 선정돼 1일 각 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2014년부터 산불 발생의 주원인 중 하나인 불법소각 근절을 목적으로 마을 이장이 대표로 서약하고 마을주민 모두의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확인하고, 마을 단위의 자율적 산불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도입·추진된 캠페인이다. 올해 경북도 내 4,329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57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고 경산시에는 2개 마을(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이 이름을 올렸다. 경산시 하양읍 대곡1리, 남천면 원리 마을주민들은 작은 부주의가 산불이 되어 큰 피해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 적극적인 자세로 논·밭두렁 불법소각을 근절하여 산불 예방을 실천했고, 그 결과 두 마을이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큰 힘”이라며 “이번 녹색마을 지정을 계기로 마
[ 신경북일보 ] 경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센터장 서정인)는 지난 28일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년 경산시 탄소중립 시민참여단 위촉 및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탄소중립 실천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경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추천과 개별 신청으로 선발된 시민참여단 61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서정인 센터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김동필 경제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행정만으로 달성할 수 없는 과제이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도시 전체의 큰 변화를 만든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들이 시정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탁회의에서는 폐기물 처리, 자원순환, 수송,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절약 등 10개 주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생활 불편, 제도 개선, 실천 아이디어를 논의했으며, 분리배출 인센티브, 자전거 도로 확장, 전기차 보조금 보완, 시민 인센티브 앱 개발, 홍보·교육 강화, 녹지 확충 등 다양한 제안이 도출됐다. 이번 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들은 “탄소중립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생활 속에서
[ 신경북일보 ] 삼성스토어 경산점(공동대표 손상한, 손지영)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중방동 소재에 삼성스토어 경산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1,0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상한, 손지영 공동대표는“올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오늘, 첫 기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이웃들이 따뜻하게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조현일 경산시장은“매년 변함없이 한결같은 마음을 보내주시는 삼성스토어 경산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동양토건(주)(대표 박현우)은 1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박현우 대표는“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지역경제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귀한 성금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동양토건(주)는 북부동 소재에 사무·상업용 및 공공기관 건축을 주요 업무로 하는 지역 건설업체로서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2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정책기획실 등 35개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 전반의 행정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 집행의 효율성, 보조금 및 기금 관리, 민원서비스 수준, 행정·관광·교육·보건·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 등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질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의 신중한 추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및 관광지수 향상 노력, 공중보건의 부족 문제 해결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내실있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 감사자료 작성 및 제출에 있어서 누락이나 부실하게 작성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공유재산 대부업무를 적법하게 추진하라고 지적했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오래된 궁도장 관련 갈등 해결에 적극행정을 요청했다. 배수예 위원장은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의 적정성, 시민 안전, 복지 사각지대, 관광 활성화, 행정서비
[ 신경북일보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2월 2일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울진군청에서 개최된 ‘울진군 성금모금의 날’ 행사에 참여해 8,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됐다. 기탁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며 캠페인의 주요 지원 내용은 ▲생활안정취약계층·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생계·주거·의료 긴급 지원 ▲대상별 맞춤 돌봄 등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이번 기부가 캠페인 이름처럼 울진군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라고, 보편적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고민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2일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중앙회장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강호동 중앙회장을 대신해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이 농협충북본부에서 이 의장에게 전달했다. 농협중앙회는 매년 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관·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농업인의 실익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2대 충북도의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충청북도 추가선정 및 국비비율 상향 촉구 대정부 건의안’과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도의회는 또 ‘충청북도 농업기계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충청북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 ‘충청북도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 제·개정을 통해 농업 발전과 농민 권익 향상을 도모했다. 이 의장은 “어려운
[ 신경북일보 ] 진주시는 2일 옛 종합사회복지관 부지 일원에서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진주엔창의문화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의원과 진주시의회 의원,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임도식 LH경남지역본부장 및 관계 기관장과 지역주민 100여 명 등이 참석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진주시 최초로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엔창의문화센터’의 명칭은 진주시가 2019년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로 지정되면서 창의도시의 정책과 문화도시 전략을 상징적으로 반영한 것이다. ‘진주엔창의문화센터’는 기존의 옛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보건지소로 사용됐으나 건물의 경과연수가 35년이 넘고, 내진설계가 적용되지 않아 이를 철거하고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총사업비는 253억 원을 들여 연면적 3,884㎡,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7년
[ 신경북일보 ] 고령군은 지난 12월 2일 고령군청 광장에서 ‘2025년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최근 대구ㆍ경북 관내 혈액 재고가 적정 보유량(5일분)에 미달하는 ‘관심’단계로 접어들면서 지역 의료기관에 공급해야할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고령군은 혈액수급난 극복에 동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헌혈 행사를 마련했으며, 공직자 및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고령군보건소장은 “나눔의 의미를 새길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혈액수급난을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지 않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고령군상공협의회에서 12월 1일 가얏고마을에서 개최된 ‘2025년 고령군상공협의회 워크숍·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고령군상공협의회에 소속된 19개 업체가 합동으로 모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엠스푸드㈜, ㈜다산주철, ㈜고령기와, ㈜더퍼스트교육연구원, ㈜동희, ㈜루브캠코리아, ㈜삼정특수고무, ㈜삼흥, ㈜석진조경, ㈜아진, ㈜영진주물, ㈜전진사업, ㈜지산타포린, ㈜태흥주재, 경동티엔시㈜, 우신건설㈜, 대성모터스, 대진알미늄, 태영금속 총 19개 업체이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은 “고령의 교육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고령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큰 금액을 모아 기탁해 주신 고령군상공협의회에 고마움을 표하고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에게 혜택이 고스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