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웹툰창작소가 지방 학생들에게 웹툰 창작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경산웹툰창작소는 와촌면 농촌보육정보센터와 진량읍 신상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웹툰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새롭게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웹툰의 기본 개념과 제작 과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캐릭터 제작과 스토리 구상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경산웹툰창작소는 2024년 문을 열었으며, 지역 내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창작 지원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과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웹툰 산업의 기반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12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유흥주점 영업자 약 140명을 대상으로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영천과 청도 지역의 영업주들도 함께 참석했다. 이 교육은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가 주관했으며, 식품위생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되는 법정 교육이다. 교육의 목적은 식품으로 인한 위생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전반적인 식품위생 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 기존 유흥주점 영업자는 매년 한 차례, 3시간 동안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며, 교육 방식은 온라인 또는 집합교육 중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식품위생법의 주요 조항, 영업자가 지켜야 할 사항, 식중독 예방과 개인위생 관리 등 유흥주점 운영에 필수적인 법령 해설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다뤄졌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정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위생교육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업자들의 위생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로 인해 지역 내 기업들이 겪는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관련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중동 사태로 인해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의 신고 및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최대 6개월, 필요 시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부과된 지방세에 대해서는 고지 유예, 분할 고지, 징수 유예 등 기업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책이 적용된다. 피해 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돕기 위해 세무조사도 한시적으로 중단된다. 또한, 체납 기업에 대해서는 재산 압류나 공매 등 체납처분을 유예하고,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세정 지원이 제공된다. 지방세 지원은 원칙적으로 납세자의 신청을 통해 이뤄지지만, 국세청이 피해 기업으로 인정한 경우에는 경산시가 직권으로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징수유예 등을 요청하면 요건을 검토해 적극적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세무과장은 "이번 대책은 예상치 못한 대외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2일부터 치매 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치매 환자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헤아림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헤아림 가족 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돌봄 기술을 교육해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을 통해 가족들이 돌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자조 모임은 온라인(도란도란 자조 모임)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모임에서는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돌봄 부담을 나누며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웃음 치료, 치유의 숲 체험, 한방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LG생활연수원에서 고층건축물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는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소방대원 15명과 LG생활연수원 직원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에서는 건물 관계자가 초기 진화와 신고 절차를 수행하고, 재실자 대피 유도, 연기 확산 차단, 고층부 화점 진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옥외 인명 구조, 에어매트 전개, 현장 지휘관과 대원 간 무전 송수신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열폭주 상황 판단, 질식 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이동식수조 등 전기차 진압장비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울진소방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소방본부와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봄철 화재 취약시설의 대형화재 예방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원자력발전소의 현황과 재난상황 전파 체계, 자체 소방대 운영, 지진 등 재해 방지 대책이 함께 점검됐다. 두 기관은 각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북면119안전센터 방문에서는 현장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대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울진소방서에서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속대응팀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 대응 방안과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울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