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1일부터 화북면 지역에서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지역 주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LPG 저장탱크와 배관망 등 공급시설을 설치하여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본 공사는 화북면 장담·신기마을 31세대를 대상으로 총 4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연료비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보급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에너지 비용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전시설물 설치로 가스공급의 안정성을 높이겠다”며 “공사 기간 동안 주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화동면 선교리, 내서면 북장리 등 2개 마을에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간 에너지 복지 격차 해소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지난 29일, 상주시 모서면 소재 뉴스프링빌Ⅱ 골프장에서 상주시가 후원하고 상주시체육회, 상주시골프협회 주최·주관으로 개최한 '2025 상주시장기 골프대회'가 성료했다. 이번 대회는 한길원 상주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선수권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총 280여명이 참여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또한, 이번대회는 경상북도 골프대회 참가선수 선발전을 겸해 치뤄져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시합이 끝난 후 시상식에서는 선수권부, 일반부 남녀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 신페리오 등 각 부문별 1 ~ 3위를 차지한 성적우수자 총 15명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특별히, 올해 상주시골프협회장으로 취임한 한길원 회장과 임원진들은 대회준비에 남다른 노력을 쏟아 더욱 알찬 대회가 마련됐다. 오상철 상주시 부시장은“무더운 날씨 속에 골프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가 상주시 골프동호인들에게 친목을 다지고 화합을 이루는 건전한 경쟁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1일(월) 경북 상주 스마트팜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개강식은 상주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에 최종 합격하여 20개월의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시작하는 8기 교육생들을 환영하고자 마련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석하여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8기 교육생은 지난 4월부터 전국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213명이 접수했고, 적격심사,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6일(수) 최종 52명을 선발했다.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교육과정은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ICT), 작물재배기초, 선도농가 견학 등 입문교육과정 2개월, 스마트팜 선도농가 실습 등 교육형실습과정 6개월, 파종·수확·판매까지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주도 경영형실습과정 12개월로 총 20개월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에 필요한 강사, 컨설턴트, 견학 비용 등을 비롯하여, 월 70만원의 실습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30일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제3회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상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서울제주 등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와 동호인 약 600여 명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부문부터 아마추어, 생활체육, 실용댄스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해 경쾌한 음악과 함께 펼친 무대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상주시의 특산품인 곶감 홍보 효과는 물론, 댄스스포츠 저변확대와 세대 간 화합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상주곶감배 전국 댄스스포츠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가 전국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돼 기쁘다”며,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이 이번 무대를 통해 서로 어울려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9월부터 연말까지 상주시 지역화폐인 상주화폐의 캐시백 지급률을 기존 10%에서 15%로 특별상향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상주화폐 캐시백 15% 특별상향과 함께 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상주화폐 이용 혜택 확대 효과가 결합되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과 같은 정책지원금 또는 캐시백으로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는 캐시백 지급 적용이 되지 않는 점과 이번특별상향은 예산소진시 조기종료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작년 9월 추석맞이 상주화폐 할인율 15% 상향 이벤트 진행 당시 전월 판매량 대비 150%증가하여 10일만에 조기종료된 바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상주화폐 혜택 상향으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상권에 따뜻한 온기가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지난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태국 수판부리에서 개최된 ⌜2025 트랙 아시아컵 대회⌟에서 상주시청 실업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인 조선영, 장수지, 김민정 선수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경륜(조선영) 종목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스프린트(조선영), 개인추발(김민정)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으며, 옴니엄(장수지,김민정) 종목에서 각 4위, 6위에 입상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일정을 마친 선수들은 9월 1일 귀국하여 휴식을 취하고 상주시청 실업팀으로 합류하여 9월에 있을 ⌜2025 음성 전국사이클대회⌟를 위한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상주시청 실업팀 전제효 감독은“국가대표를 포함해 실업팀에는 우수한 선수들이 많다. 착실히 훈련에 임해 다가오는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낯선 타지에서도 실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훈련에 열중하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상주시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감문중학교는 2025년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Economy 탐험中!’의 슬로건을 내걸고 창업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경제교육학생동아리 ‘행복달꿈’과 창업동아리 ‘달콤이네’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이 참여하는 행사로 2년째 이어오고 있다. 2~3명의 학생이 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 및 판매 물품을 선정하여 운영했는데, 올해는 테니스공 던져 인형 맞추기, 축구공 미션 등의 놀이 체험활동과, 직접 준비한 빵, 김밥, 떡볶이 및 라면과 추억의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판매됐고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머리핀, 뜨개 주머니 및 가정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의 상품이 판매됐다. 창업프로젝트의 마지막은 경매 활동이었는데 참가자들은 본인들이 아끼는 물건을 경매에 출품했고,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경매시장은 시간이 갈수록 열기가 뜨거워져 모두 신나는 경매를 경험하며 웃고 즐길 수 있었다. 협력과 공동체 의식의 증진 및 자원 순환과 나눔의 중요성을 체득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업프로젝트 활동으로 발생된 수익은 작년에 이어 수익금의 50%는 창업가가 가지도록 하고 50%는 환경단체에 기부하기로 했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29일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개령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야기가 있는 마을벽화 그리기'에 대한 사업 완료 및 정산 보고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개령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이번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며 주제 및 디자인 선정 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으며, 김천금릉빗내농악을 주제로 한 벽화에서 꽹과리, 장구, 북, 소고 등 악기를 두드리는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강희수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벽화 그리기가 아닌 우리 마을의 정체성과 이야기를 다음 세대에 전하는 중요한 작업이다.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마을의 전통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금릉빗내농악은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 1. ~ 9. 7.)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정상 수치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 층(20~40대)의 만성질환 증가로 ‘20대부터 꾸준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로 우리 모두 건강 동행’이라는 메시지 전달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이에 김천시 보건소는 젊은 층(20~40대)이 많은 기업체에 건강 강좌 및 캠페인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현장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을 제공하고, 9월 1일에는 KTX 김천(구미)역에서 김천의료원과 연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9대 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중앙보건지소에서는 만성병사업실을 상시 운영하며 혈압 및 혈당 측정, 인바디 측정 결과를 근거로 1:1 건강상담을 진행해 현재 자기 혈관 나이와 상태에 맞는 식이조절 및 운동법을 안내하고 있다. &nbs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9월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국회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송언석 국회의원·박덕흠 국회의원 주최, 충청북도·청주시·보은군·김천시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토론회에는 철도 분야 전문가를 비롯해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중부내륙과 남부권을 연결하는 철도망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경제적인 효과, 지역 간 연계 강화, 국가균형발전 실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송언석 국회의원은 본 노선은 내륙철도의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 간 상생과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새로운 국가 성장축이 될 것이며,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충북과 경북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앞당기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은 KTX 고속선, 경부선, 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 실시설계 중)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