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10월 24일 가은아자개장터에서 열린‘경북 전통주 푸드페어링 행사’와 연계해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통주의 풍미를 즐기며 도로명주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로 주목받았다. 문경시는 2009년 도로명주소법 시행 이후, 건물번호판을 부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10년 이상 경과한 건물 번호판이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제조사 및 교체 작업을 하고 2025년에는 29,407개소에 대해 정비할 예정이다. 함영진 종합민원과장은“도로명주소는 정확한 위치 전달과 응급상황 대응에 필수적인 정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 활용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4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반부패 청렴 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학교 행동강령책임관 8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내 학교까지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혜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 공직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내용을 다룬 강의를 진행했다. 김혜정 강사는 여러 사례를 통해 각종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 신경북일보 ] 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에서 ‘구미시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우수교육시설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인성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학교 교육활동에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관내 초·중·고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의 진로·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시설과 운영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교육 환경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참석자 간 활발한 의견 공유를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교육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체험 중심의 인성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교 운영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 교육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 및 배드민턴장, 주차장에서 ‘2025 문경 미래교육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문경, 푸른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생태전환교육과 디지털 교육, 지역 예술자원 연계 공연, 지역정체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경의 교육 비전과 지역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자리였다. 락(樂)큐(Q) 페스티벌: 예술로 하나 되는 문경의 감동 축제의 첫날인 22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락큐 페스티벌’은 문경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다양한 학교 예술 동아리들이 참여해 무대를 빛냈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공연은 난타, 중창, 밴드, 합창, 무용, 오케스트라, 트로트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부에서는 상지유치원의 ‘윤도현의 아리랑 난타’를 시작으로 당포초와 산양중의 중창, 문경여고와 문창고의 관현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동로중 난타팀, 가은중, 문경중 밴드팀, 문경초, 가은초 방송댄스부, 문경여고의 댄스팀 ‘디뮤즈’, 점촌초의 트로트 공연까지 총 126분간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는 10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예방 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강사이자 젠더발전소 대표인 허지원 강사가 맡아, 성인지 감수성 제고와 폭력 없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교육 영상을 시청하며, 시대에 따른‘장애’개념의 변화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주요 내용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교상 의장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권 감수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폭력없는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의회는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의 인권 의식, 윤리의식 함양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 신경북일보 ] 문경시는 지난 23일 카카오와 손잡고 단골버스 개통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 상권 구간을 운행하는 ‘카카오 단골버스’를 22회 운행한다. 이번‘카카오 단골버스’는 문경시청을 출발해 점촌전통시장, 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 문경중앙시장 주요 상권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운행 기간은 평일 10월 24일, 30일, 31일 하루 2회(12시, 15시) 운행하며, 주말 10월 25일, 26일, 11월 1일, 2일 하루 4회(10시, 12시, 14시, 16시) 운행한다. 특별 이벤트로 행사에 참여하는 탑승객에게는 카카오 굿즈 패키지(탑승권, 에코백, 핫팩 등)가 증정되며, 시장에서 바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제공해준다. 박혜선 카카오 동반성장 리더는 “소상공인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돕기 위해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 단골버스 운영으로 문경시민들의 상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길 의원이 발의한 '구미시 비만예방 실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구미시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고 비만으로 인한 각종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비만예방 실천계획 수립의 근거를 마련하고, 조례 용어를 명확히 정비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제2조에 비만예방 관련 정의 조항을 명확히 정비하여 행정적 용어 일관성을 확보하고, ▲제6조에서는 비만예방 실천계획의 수립 및 추진체계를 구체화하여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건강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김영길 의원은 “비만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지역사회 건강지표”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미시가 보다 체계적인 비만예방 실천계획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보건정책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 이정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구미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는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근거해 구미시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문화예술교육 정책 추진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시민 누구나 공정하게 문화예술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히 저소득층·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 시장의 책무(안 제4조) ▲ 문화예술교육 지원(안 제5조) ▲ 지역거점 구축(안 제6조) ▲ 전문인력 양성(안 제7조) ▲ 지도·감독(안 제8조) 등이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시설 및 단체 지원, 지역 특성 기반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확충 등 실질적인 교육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번 조례는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제도적 장치로,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 구미의 문화 정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 정지원 의원(국민의힘 / 양포동)이 발의한 '구미시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및 작물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본 제정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 ▲ 조례안의 목적과 정의(안 제1조~제2조) ▲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 및 작물 육성 지원에 대한 시장의 책무, 지원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안 제3조~제5조) ▲ 기후변화 대응 작물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사업추진, 교육훈련, 홍보 등(안 제6조~제8조) 정지원 의원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막연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우리 농업의 존립을 위협하는 시급한 생존의 문제”라며“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변화하는 재배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대체 작물과 신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보급함으로써 구미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 김춘남 의원(국민의힘/상모사곡‧임오동)이 발의한 '구미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1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 조례를 상위법에 맞춰 보완하고, 타 지자체 대비 미흡했던 지원 규정을 강화하여 구미시 여성기업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정 내용은 ▲ 시장의 책무 및 기본계획 수립 근거 마련(제3조~제5조) ▲ 실질적인 여성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 내용 추가(제6조) 등이다. 김춘남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여성기업인이 남성기업인에 비해 취약할 수 있는 외부 네트워킹 등의 약점을 보완하고, 경북에서 유일하게 조례를 가진 구미시가 여성친화도시 명성에 걸맞게 여성기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상위법상 ‘여성기업 주간’ 기념행사를 통한 여성경제인의 자긍심 고취와 인식개선 및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지원시설 입주 우대 또는 육성 공간 마련 등 신규 사업을 제시하며, 조례 개정을 통한 여성기업 육성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