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남양주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동안 조안면 정약용펀그라운드(유스호스텔)에서 ‘제2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약용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남양주시 우수 청소년을 다산 정약용의 정신과 가치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돼, ‘2025년 남양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상 수상자, 모범청소년 표창자, 청소년 예능대회 입상자 등 35명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팀빌딩과 오리엔티어링으로 진행된 ‘정약용 런닝맨’ △참가자의 그림을 연결해 정약용 선생의 가치와 남양주시를 잇는 팝아트 체험 ‘남양주시 비전아트’ △실학의 실용정신을 적용한 ‘은빛실학, 은공예 만들기’ 등 정약용 정신을 반영한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정약용 런닝맨’ 활동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며 문제를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약용의 키워드를 바탕으로 공동 작품을 제작하는 ‘남양주시 비전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가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가며 배우는 ‘정약용 런닝맨’ 활동이 흥미로웠다”며 “학교에서 밖에서 색다른 경험을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은 지난 25일 성별영향평가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정책 실무자의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1:1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별영향평가제도는 정책·법령·계획·사업 등이 남성과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분석해,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컨설팅은 2025년 달성군 정책 사업 중 성별영향평가 대상에 선정된 22개 사업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성별영향평가센터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해, 각 사업에 성인지적 관점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언과 방향을 제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대면 컨설팅은 형식적 평가를 넘어서 실질적인 정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책 수혜자 간 성별 격차를 줄이고, 보다 포용적인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매년 주요 정책과 사업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 개선과 행정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달성군은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준공 7년 이상 된 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총 27개 단지를 선정했으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르자 하반기 2차 사업을 추진한다. 지하공간 침수 방지를 위한 물막이 설비 설치,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이전, 어린이놀이시설 보수, 승강기 보수, 방범용 카메라(CCTV) 설치 및 보수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다. 단지별 지원 기준에 따라 금액이 차등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8월 12일까지 안내문에 명시된 신청서류를 구비해 달성군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심사를 거쳐 8월 중 지원 대상 공동주택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이전 설치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예방하고
[ 신경북일보 ] 달성군이 ‘군도3호선(옥포 기세리) 위험도로 개선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지난 25일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기공식을 열고 오는 8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김원규 대구시의회 부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사업 개요와 향후 공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총 222억 원(군비)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굽은 도로와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조, 가파른 사면의 낙석 위험 등으로 사고 우려가 높았던 군도 3호선 일부 구간을 개선하는 내용이다. 공사 구간은 옥포읍 기세리 산17-1번지에서 산12-1번지 일원으로, 군은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의 협소한 왕복 2차로는 총 4차로로 확장된다. 송해공원 방향(상향선)은 폭 9~18.25m의 편도 2차로로 넓히고, 화원옥포IC 방향(하향선)은 터널 370m를 포함한 총연장 930m의 신설도로를 개설해 편도 2차로로 개통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 신경북일보 ] 광주 광산구가 25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2025 기후행동 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역량 강화 과정을 마치고 활동가들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활동가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교육과정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도시 숲과 녹색교통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소비생활과 녹색소비로 구성됐으며, 활동가들의 분야별 교육프로그램 시연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찾아가는 기후위기대응 시민교육, 마을별 광산구 기후행동 캠페인 등 활동가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활동가 교육은 지역사회의 기후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주민 참여형 교육과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년간 기후행동활동가와 함께 지역 곳곳에서 △찾아가는 기후위기 시민교육 △탄소중립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지난 24일 윤이상기념공원 메모리홀에서 당동·통제영지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주민대학 성과공유회 ‘노래맛(咪)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동지구 마음이음 주민대학과 통제영 마을문화대학의 교육 과정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래경연대회, 주민 단체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으며, 당동·통제영지구 주민들이 팀을 이뤄 그동안 노래교실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과 끼를 마음껏 뽐냈다. ‘우리동네 흥통령상’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퍼포먼스장인상, 고음폭격기상 등 총 9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행사장 야외마당에서는 주민대학 수강생들이 제작한 원예작품과 한지공예 등 교육 성과물을 전시해 주민들이 서로의 성장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그동안 노래교실에서 배운 대로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니 자신감도 생기고, 이렇게 많은 이웃들과 어울려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신경북일보 ]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활동 사항을 점검하며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 및 각 읍면동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활동을 되짚어보고 하반기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원 간 소통을 통해 활동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기동대의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시자 대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시민의 안전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부시장실에서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건축허가 등 18개 분야 복합민원에 대해 각 협의부서의 사무별 처리기한을 기존보다 단축해 ‘3일 이내’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일 이내 처리가 불가능한 협의 사무에 대한 사유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단순 협의 건에 대해서는 3일 이내 부서 간 협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심의회 개최 등 다수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한 신속처리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에 개최된 ‘유기한 민원 관리 강화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민원 처리기한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전 알림과 실시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대양 부시장은 “복합민원 처리 지연은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줄 것”이라며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통영시는 25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으로 구성된‘청렴정책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정 전반의 반부패‧청렴정책 이행현황 점검, 부패 취약요인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시는 부서별 업무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부패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청렴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무(無)소극 ‧ 무(無)특혜 ‧ 무(無)갑질’을 핵심 실천과제로 하는 '청렴 3無 실천운동'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할 기본 책무이며, 민원 응대에서의 친철한 태도 또한 청렴의 중요한 실천”이라며 “각 부서는 부패취약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는 25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일대에 김광용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방문함에 따라,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동행해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복구 및 지원 방안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장 방문은 산청읍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센터와 임시대피시설을 시작으로, 내부마을과 상능마을 등 주요 피해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광용 본부장과 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응급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주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복구 지원과 함께 제도 개선을 아우르는 주요 건의사항을 행정안전부에 전달했다. [ 주요 건의사항] ▲ 의령·진주·하동·함양 등 피해 규모가 큰 지역에 대한 추가 특별재난지역 지정 ▲ 산청 상능마을의 안전한 생활 터전 마련을 위한 이주단지 조성 지원 ▲ 양천·덕천강·조만강 등 지방하천의 국가하천 승격 ▲ 덕천강·호계천 등 주요 하천의 개선복구 및 준설 예산 확보 ▲ 딸기 육묘(모종) 재해보험 보상 품목 확대 ▲ NDMS(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피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