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관광객 증가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구미 송정동 일대에 마련된 이 문화거리는 교촌치킨 1호점이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역사와 도시 문화, 그리고 미식 체험 요소가 결합된 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한정 메뉴와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가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거리 조성 이후 교촌치킨 1호점의 매출은 40% 이상 증가했고, 방문객 수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변화는 구미시와 교촌치킨이 오랜 기간 협력해 온 결과로, 지역의 역사와 브랜드 자산을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려는 정책과 기업의 성장이 맞물린 사례로 평가된다. 올해는 교촌치킨이 창립 35주년을 맞는 해로, 1991년 구미 송정동에서 시작된 작은 통닭집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 과정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한 상징적인 사례로 꼽힌다. 구미시는 이러한 상징성을 관광 콘텐츠로 확장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구미시는 교촌1991 문화거리와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직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허가와 재세정 업무 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과 원가계산 실무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장태준 청렴전문강사가 맡아, 공직자의 책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며 윤리 의식 제고를 강조했다. 원가계산 실무 교육은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 내용에는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실무 사례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 설명이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구미시는 교육의 지속적인 효과를 위해 실무 가이드인 '2026년도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감사사례집'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계약 원가 심사 기준, 주요 감사 사례, 실무 검토 사항 등이 수록돼 향후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올해 청소년 정책 예산을 전년 대비 11억 원 증액한 353억 원으로 확대하며, 청소년의 성장과 꿈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12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김문수 구미대학교 교수와 신용하 구미시의회 의원 등 7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구미시 청소년육성위원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올해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이 심의·의결됐다. 위원회는 성평등가족부의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해, 구미시 실정에 맞는 청소년 성장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구미시는 플랫폼 기반 청소년 활동 활성화, 데이터 활용 지원망 구축,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강화, 참여와 권리 보장, 정책 총괄 조정 등 5대 전략 아래 68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AI 학습 플랫폼 운영, 청소년 전용 공간 ‘놀잼센터’ 조성, 청소년이 직접 기획에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교육과 문화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동청소년문화의집 등 3개 청소년수련시설의 이용자가 18만 6,808명에 달하는 등 청소년 활동 참여가 꾸준히 증가했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신규와 재지정 부문 각각 1개 마을기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각산이음스테이협동조합은 5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재지정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평중심지영농조합법인에는 3천만원이 지원된다. 각산이음스테이협동조합은 지역 내 빈집과 상권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 및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협동조합이다. 북카페, 공방 등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로컬투어 상품 개발, 숙박 운영, 주민 참여 문화행사 기획 등을 통해 마을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 협동조합은 주민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수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해평중심지영농조합법인은 공동체 기반의 영농조합법인으로,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을 연계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해평정다운센터(목욕탕·헬스장) 운영, 해평면 농산물 직거래, 스틱꿀 등 가공품 포장·판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수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이번 재지정은 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지역 환원 효과가 인정된 결과다. 구미시는 주민 역량강화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해예방 사업추진 실태’ 점검에서 전국 기초지자체 중 5위에 올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서울과 인천을 제외한 15개 시·도, 918개 재해예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사업 조기 발주, 예산 집행 속도 등이 주요 항목으로, 현장 점검과 서류 심사가 함께 진행됐다. 구미시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다양한 재해예방 사업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체계적인 사업 관리,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신속한 예산 집행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평가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재해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예방 중심의 투자와 정비를 지속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과 진로 상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0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올해 2월 말까지 1만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교육 지원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학·진로 상시상담은 센터장과 중·고등학교 진학 교사가 직접 참여해 성적 관리, 학습법, 진학 및 진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소 이후 꾸준히 수요가 증가해 지난해에는 813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상담을 받았다. 진학·진로 1:1 맞춤 컨설팅 사업도 확대되고 있다. 수도권 유명 입시 업체와 협력해 고등학생 180명에서 중·고등학생 240명으로 지원 대상을 넓혔으며, 올해는 300명의 학생에게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검사와 탐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고, 12월에는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준비를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이 450명의 참여 속에 진행됐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중학생 자녀의 고등학교
[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학습자가 원하는 평생교육 강좌를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구미시에서 선발하는 인원은 총 786명이다. 모집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성인으로, 유형별로 일반(저소득층) 592명, AI·디지털 분야 69명, 노인 55명, 장애인 70명으로 구분된다. 일반 유형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1차 모집이 진행되며, 이후 2차 모집에서는 19세 이상 일반 시민도 신청할 수 있다. AI·디지털 분야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AI교육, 정보화교육, 코딩, 빅데이터, 토론교육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노인 유형은 65세 이상, 장애인 유형은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의 평생교육 이용권이 지급되며, 해당 이용권은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카드는 농협과 연계해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도입해 연중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구미시는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기계 안전 사용, 농약 살포 시 보호구 착용, 작업 전후 스트레칭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농작업 안전 365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열렸다. 이 사업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배치되어, 각 농가의 작업 환경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작업 환경과 과정을 점검하고, 농가별 실정에 맞는 안전 개선 대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단순한 점검을 넘어, 농업 현장에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가 실제로 작동하도록 지원한다. 구미시는 3월부터 전문 농작업안전관리자가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미혼 남녀를 위한 만남 프로그램 '두근두근~ing'의 상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두근두근~ing'은 지금까지 17차례 열려 169쌍의 커플이 성사됐으며, 이 중 29쌍이 결혼에 이르렀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새로운 인연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10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5월 9일 1기를 시작으로 6월 11일, 12일, 18일, 19일에 각각 2기부터 5기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조별 게임, 라운드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화 시간이 늘어나고 프로그램 구성도 강화된다. 참여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26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남녀다. 신청자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혼인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최종학력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해 함께하는인구와미래연합회로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다. 하반기에는 9월 5일, 10월 15일, 16일, 22일, 23일에 6기부터 10기까지 추가 행사가 예정돼 있다. 구미시는 결혼과 출산 기피,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새마을지도자구미시부녀회와 함께 시청 별관 주차장에서 올해 첫 '새마을알뜰벼룩장터 및 시민소확행서비스'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주말 아침을 함께 보내며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장터 현장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활용품 판매 부스와 함께 반려식물 심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친환경 용품 제작, 전래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현장은 웃음이 넘쳤다. 이 벼룩장터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토요일 구미시청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며, 3월과 10월 넷째 주 토요일에는 강동지역에서 특별 장터도 운영된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3,000원 이하로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고, 시민소확행 부스에서는 1,000원의 체험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007년 4월 처음 시작된 새마을알뜰벼룩장터는 올해로 19년째를 맞았다. 이 행사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소비문화 확산과 자원순환, 나눔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