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준장 진급자 삼정검 수여식에 참석해 77명의 신임 준장에게 삼정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정훈 준장과 김문상 준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박정훈 준장은 ‘채해병 순직 사건’ 조사 과정에서 외압에 맞섰고, 김문상 준장은 계엄헬기 출동을 거부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임무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국군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군대로 거듭나야 하며, 정치적 중립을 지켜 군의 명예 회복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이어 "가장 확실한 평화는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라며, 압도적인 전력 준비를 통해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세계 군사 평가력 5위의 군사강국임을 언급한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에게 자주국방 의식을 갖출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진급자들의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방개혁과 장병 사기 진작에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단체 기념 촬영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진급자들은 주먹을 쥐고 "화이팅"을 외쳤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박정훈 준장에게는 "특별히 축하합니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불안정이 국내 경제와 민생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정책적 역량을 동원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제26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중동 위기가 금융, 에너지, 실물 경제 등 주요 분야에 미치는 파장을 언급하며, "기름값 바가지와 같이 공동체의 어려움을 이용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반사회적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통령은 글로벌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의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차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회 내부의 비정상적 요소를 바로잡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규칙을 어기는 것이 이익이 되고 지키는 것이 손해가 되는 현상을 반드시 종식시켜야 한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규범에 대한 신뢰와 연대가 강화되어야 국민 삶의 도약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약 범죄, 공직 부패, 보이스피싱, 부동산 불법 행위, 고액 악성 체납, 주가 조작, 중대 재해 등 7대 비정상 현상에 대한 신속한 정상화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 대통령은 부당 이득을 노리다 적발될 경우 경제적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5일 오후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해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 총리는 현대차그룹이 추진하는 9조원 규모의 새만금 투자 내용을 들었다. 현대차그룹은 로봇 제조공장, AI 데이터센터, 수전해 플랜트 등 인공지능과 수소 기반의 신산업 도시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이 로봇, AI, 수소 등 지역 기반 혁신성장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점검하고, 새만금 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전체 개발 면적의 80%를 2040년까지 조성하고, 산업 및 도시용지를 2030년까지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총리는 참석자들과 함께 새만금의 효율적 개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이번 투자가 "대한민국의 산업지도를 바꾸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정부가 인력 양성과 인프라 지원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기다림을 거쳐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때가 왔다"며, 실현 가능한 비전과 계획 수립을 당부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5일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올림픽대회에서 뛰어난 도전정신을 보여준 선수단에게 국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하는 자리였다. 오찬에는 기록 경신, 한계 극복 등으로 국민에게 감동을 준 선수들과 지도자, 정부 관계자, 종목 단체장, 대회 기간 현지에서 식사를 지원한 급식지원센터 조리사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최가온 선수(설상종목 첫 금메달), 최민정 선수(역대 최다 올림픽 메달), 김길리 선수(대회 MVP), 척추 부상을 딛고 출전한 정승기 선수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선수들이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자부심임을 강조하며, "선수들 덕분에 국민들도 힘과 희망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 선수 모두를 국민 영웅으로 칭하며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동계종목 경기 시설과 훈련 인프라 확충, 국제 대회 시청 제도 개선 등도 언급했다. 선수 대표로 최가온 선수는 운동선수의 성취가 개인 노력뿐 아니라 주변의 격려와 경쟁자들의 땀으로 이뤄진다고 밝히며, 실력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3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주요 국제행사 준비 현황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예외 기준을 최소화해 더 많은 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통해 이전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의 실질적 성과를 도모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기관을 단순히 분산 배치하는 방식이 아닌, 지역 특화산업 및 혁신 역량과 연계해 5극 3특 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지역 성장거점으로 배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글로벌 한식 교육 강화 방안도 다뤄졌다. 최근 K-콘텐츠 확산에 따라 한식 교육에 대한 국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지원할 전문 교육 인프라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임이 지적됐다. 이에 정부는 대학과 기업 등 민간기관을 공모로 선정해 ‘수라학교’를 운영하고, 한식의 기초부터 조리기술, 경영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무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수라학교’에서는 스타셰프와 식품명인과 연계한 마스터 클래스 등 소수 정예 교육도 추진된다. 주요 국제행사 준비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 국빈 방문 일정의 마지막 날, 현지 동포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경제계, 교육·문화계 인사 등 약 200명의 동포사회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필리핀 동포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양국 관계 증진에 기여해 온 동포들을 격려했다. 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통령 방문이 양국의 협력 확대와 동포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필리핀 동포사회가 정부의 동포 정책 실현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77년 전 양국 수교일에 필리핀을 방문하게 된 점을 언급하며, 필리핀 동포사회의 단합과 활력에 기대를 표했다. 이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필리핀 정부에 협조를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민주주의와 경제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점을 강조하며, 동포사회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라이언 방 방송인, 백종란 한식연구가, 김승규 월드옥타 차세대아시아대표 등 동포 대표들이 각자의 현지 경험과 소회를 전했다. 라이언 방은 양국의 문화적 유사성과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대책의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중동 위기로 인해 글로벌 경제와 안보 환경이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각 부처에 예상 가능한 모든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세밀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주식과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자본시장 안정과 구조 개선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에너지 수급과 가격 불안정에 대한 긴급 대책 마련과 수입처 다각화 방안 추진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환경을 악용한 매점매석과 폭리 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당부했다. 유류 공급과 관련해 가격 급등 현상을 지적하며, "아침, 점심, 저녁 가격이 다르다고 하고 심지어는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리는 곳도 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재 방안이 구체적으로 어떤 게 있는지 논의해보길 바란다.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노력도 기울여야 되겠다"고 강조했다. 수출기업과 해운 등 중동 의존도가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폭넓은 정책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마닐라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아세안 지역에서 처음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으로, 한국과 필리핀 양국의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50여 명이 모였다. 우리나라에서는 조선, 전기·전자, 자동차, 소비재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필리핀에서는 금융, 유통,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이 참여해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에서 필리핀이 16~19세기 마닐라 갈레온 무역을 통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수빅조선소에서 건조된 한국 선박이 필리핀 제품을 세계로 운송하는 사례를 들며, 양국 간 상호보완적 경제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제조업, 에너지, 인프라 현대화가 새로운 협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필리핀의 니켈·코발트 등 핵심광물과 이를 활용하는 한국 첨단산업의 협력 가능성을 언급하며, 조선, 전기·전자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을 언급하며, 기업들이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회를 포착해 적극적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을 조선, 원전, 인공지능 등 신성장 분야로 넓히기로 합의했다. 정상회담은 3일(현지시간) 마닐라 말라카냥궁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바탕으로 통상, 인프라, 방위산업 등 기존 협력 분야를 강화하는 한편, 신성장 산업으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 수교 77주년을 맞아 필리핀 방문의 의미를 강조하며, 필리핀이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한국과 수교했고, 한국전쟁에 파병한 점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오늘 정상회담에서 양국은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토대로 통상·인프라·방산 분야의 실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조선·원전·AI 등 신성장 전략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양국은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을 기반으로 교역과 투자를 확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지식재산과 농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는 기업 진출과 역내 교역 활성화, FTA 활용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프라와 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이 강화된다.
[ 신경북일보 ] 한국과 필리핀 정부가 디지털, 방위산업, 농업, 무역·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0건의 약정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협력 확대에 나섰다. 청와대는 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분야별 협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디지털 협력 관련 양해각서를 통해 정책 교류, 공동 연구, 포럼 개최, 인력 교류, 공동협의체 설립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인프라, 사이버보안, 디지털 지속가능성 등 첨단 분야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방위산업 분야에서는 특정 방산물자 조달을 위한 시행약정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한 업체 범위가 넓어지고, 무기체계 유지보수 및 군수지원 내용이 추가되어 협력 범위가 확대됐다. 농업 부문에서는 농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개정을 통해 식량안보 확보, 농업기계화, 수확 후 관리 및 유통시스템 고도화, 농업투입자재 및 기계 발전 기술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 농산업의 아세안 진출과 K-푸드 수출 확대도 기대된다. 경찰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도 개정되어, 기존의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