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정길무용단이 주최하는 '큰 강물이 비로소 길(佶)을 열었다' 공연이 4월 1일부터 2일까지 오후 7시,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산하 대구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정길무용단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함께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아양아트센터, 대구문화예술회관, 서구문화회관에서 총 3건, 6회의 시리즈가 이어질 예정이다. ‘큰 강물이 비로소 길(佶)을 열었다’는 2024년 초연 당시 이육사의 강인한 정신을 춤으로 표현해 호평을 받았으며, 2025년 재연을 거쳐 올해 세 번째 무대에 오른다. 공연은 일제강점기 저항 시인 이육사의 삶과 시를 모티프로 삼아, 그의 대표작 '광야', '교목', '청포도'에 담긴 의지와 상징을 현대 한국무용으로 재해석했다. 무대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광야’에서 시작해 ‘마지막 불꽃’에 이르는 여정을 그린다. 단순한 과거 회상에 머무르지 않고, 고난을 이겨낸 선조들에게 바치는 헌사이자 오늘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 시리즈는 2부에서 대구 출신 시인들의 작품을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산하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는 3월 25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다시 시민속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서비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이용자 중심의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춰 공연, 전시,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UI/UX)을 전면적으로 개선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2016년 개편 이후 기능과 디자인이 노후화되면서 모바일 환경 대응과 정보 접근성에서 불편함이 있었다. 새 홈페이지는 모바일 최적화, 빠른 예매 연계, 온라인 대관 신청 시스템, 대관 일정 실시간 반영 등 실질적인 이용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메뉴 구조를 단순화하고 주요 정보를 전면에 배치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은 회원을 대상으로 공연 티켓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지정 공연에 한해 일정 기간 동안 적용된다. 또한 회원가입 후 인증 화면을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기획공연 초대권을 제공한다. 김희철 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의 학교급식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3월 20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는 '2026년 학교급식 컨설팅단 위촉 및 영양(교)사 멘토-멘티 결연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학교급식 컨설팅단과 멘토 26명, 멘티 21명 등 총 47명의 영양(교)사가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고경력 영양(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중심으로,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와의 멘토-멘티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마련했다. 이 체계는 급식 운영의 전문성과 안정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 결연식 이후에는 1:1 또는 1:多 멘토링이 연 2~4회 이상 진행되며, 분야별 컨설팅단의 상시 지원과 함께 위생, 식단, 나이스 시스템 활용 등 실무 중심의 지도가 연중 이어진다. 컨설팅단은 영양교육·상담, 건강식단, 나이스 활용, 위생관리, 맞춤형·표준화 급식관리 등 각 분야의 고경력 영양교사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행사에서는 컨설팅단 위촉장 수여, 멘토-멘티 결연식,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단 운영 전략 공유, 향후 활동 안내 등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영유아와 청소년의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한 예방교육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이 교육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내 대구스마트쉼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시각 자료를 활용하며, 단순한 사용 제한이 아닌 스스로 사용 시간을 조절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로 나뉜다. 전문 강사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예방교육', 유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한 '레몬교실',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WOW 건강한 멘토링'이 마련됐다. 신청은 대구스마트쉼센터 또는 지역 교육청에서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문 상담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정방문 상담'도 운영된다. 집단 교육과 별도로 학부모를 위한 코칭 교육도 강화해 가정에서 자녀의 스마트 기기 사용을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맞춤형 개인 상담'도 실시된다. 센터를 방문하면 개인별 디지털 기기 사용 패턴 분석과 조절 방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준혁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디지털
[ 신경북일보 ] 국립대구과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하는 ‘2026년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국내 봄철 여행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각지의 여행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라는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독특한 과학 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특별기획전이 준비돼 있다. 이 전시는 공룡 시대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로 구성돼 관람객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봄철 대구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관광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타임슬립! 공룡시대 대탐험 관람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별기획전 관람 후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이 증정된다.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상설전시관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 할인은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적용돼 더 많은 시민들이 과학 문화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4월 2일 오후 7시 30분, 비슬홀에서 2026 손혜영의 춤 ‘춤동행, 태평을 걷다’ 공연을 연다. 이번 무대는 전통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순한 재현을 넘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지는 기악 중심 산조춤과 전통춤을 통해 우리 춤의 아름다움을 조명한다. 공연에서는 음악감독 유인상과 정상급 악사들이 직접 연주에 참여하며, 가야금 특별출연도 마련된다. 무용수와 연주자가 실시간으로 호흡을 맞추는 라이브 무대가 특징이다. 관객들은 최옥삼류, 김죽파류 산조춤, 한영숙제 박재희류 태평무 등 다양한 유파의 춤을 한 자리에서 비교해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6개로 구성된다. 장지현과 장인숙 자매가 함께하는 산조춤 무화(舞畵), 노현식의 현학무, 손혜영이 선보이는 산조춤 죽청난향, 1997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교방굿거리춤, 가야의 춤 ‘가야지무’ 등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순서로는 태평을 기원하는 ‘태평무’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태평무’는 하늘에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춤으로, 한영숙의 단아함과 박재희의 예술성, 손혜영의 절제된 움직임이 어우러진다. 아츠스프링 대구 페스티벌은 대구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는 3월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추진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공사 내에서 AI 활용 경험을 넓히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전환(AX) 과제를 추가로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실시간 중계는 공사 유튜브 채널인 ‘사통팔달 DTRO TV’를 통해 진행됐다.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 업무와 연계된 AI 활용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발표 내용에는 구내식당에서 AI를 활용한 식수 예측, 모노레일 전차선로 영상분석시스템 개발, 기관사 수동운전 패턴 분석 및 관리체계 구축, 열차고장 대응 모바일 앱 개발, AI 기반 전동차 업무 프로그램 자체 개발, 보안 강화를 위한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유회는 AI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AX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AX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업무 혁신과 시민 체감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북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을 도입한다. 대구신용보증재단과 북구청은 지난 3월 20일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에 따라 북구청은 1억 5천만 원을 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이 출연금을 바탕으로 10배에 달하는 15억 원의 특례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 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북구청은 특례보증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2년간 연 2.0%의 대출 이자를 지원하며, 대구신용보증재단은 100% 전액보증과 연 0.8%의 고정 보증료를 적용한다. 특례보증 신청은 3월 30일부터 '보증드림'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세부 내용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심리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상담 지원 컨설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은 5년 이상 상담 경력을 가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14명으로 구성된 학교상담 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현장 맞춤형 상담 지원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교상담 지원단은 지난해 처음 조직됐으며, 올해는 다양한 상담 경험과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확대됐다. 컨설팅은 학생 및 학부모 상담, 고위기 학생 지원, 위(Wee)클래스 운영 자문 등 학교 상담 전반을 폭넓게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경력이 짧은 상담 인력에게는 사례 논의, 상담 계획 수립 지도, 자기 돌봄과 소진 예방 등 실질적인 멘토링을 제공해 상담의 질 향상과 현장 적응을 돕는다. 학교 위(Wee)프로젝트 담당자뿐 아니라 담임교사나 교과전담교사도 컨설턴트와 직접 소통해 일정을 조율하고 사전 협의를 거쳐 학기당 최대 3회까지 현장 대면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학교별 상황과 요구를 반영하고, 사후 피드백을 통해 컨설팅 결과가 학교 상담 운영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또한 3월 20일에는 학교상담 지원단과 위(Wee)센터 실장
[ 신경북일보 ] 대구교통공사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의 안내표지 3종을 도입해 3월 20일부터 전 역사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이번 안내표지 도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적용되는 안내표지는 화장실 청소요청 표지, 공사 대표전화 QR코드 표지, 승차권 회수함 안내표지 등 세 가지다. 화장실 청소요청 표지는 변기칸 문 앞에 부착되어, 이용자가 오염이나 휴지 부족 등 청소가 필요한 상황을 발견할 경우 표지를 뒤집어 알릴 수 있도록 했다. 공사 대표전화 QR코드 표지는 역사 승강장과 대합실 발매기 등에 부착되어, 휴대전화로 스캔하면 즉시 전화 연결이 가능해 문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또한, 재사용 가능한 칩 형태의 승차권 회수를 장려하기 위해 대합실의 승차권 회수함 안내표지 디자인도 변경됐다. 안내표지에는 공사 캐릭터와 함께 "승차권은 우리 모두의 자산입니다"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안내표지 개선은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이용자가 직접 서비스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