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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장난감도서관-장난감병원 업무협약…수리·재사용 문화 확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 수리 지원 체계 구축
장난감 재사용 확대 및 육아 부담 완화 기대
수리 신청은 매월 첫째 주에 가능

 

[ 신경북일보 ] 안동시가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과 키니스 장난감병원 간 장난감 수리 및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지난 3월 9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키니스 장난감병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고장 난 장난감뿐 아니라 회원 가정에서 사용 중인 장난감도 수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난감 수리 서비스는 4월부터 시작된다. 수리를 원하는 가정은 매월 첫째 주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에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가정(가정당 1개)에 한해 무상 수리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택배비 3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은 퇴직 공학박사와 대학교수 등 전문가 어르신들이 장난감 수리 봉사에 참여하는 기관으로, 2025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소개된 바 있다.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소중한 친구와 같은 존재"라며, "고장 난 장난감이 다시 작동할 때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감동은 매우 클 것"이라고 전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난감 수리 경험이 물건을 소중히 사용하는 가치 교육으로 이어지고, 지속 가능한 놀이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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