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해빙기를 맞아 함정의 안전과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해 지휘관이 직접 참여하는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이 지나 기온이 오르면서 장비 이상이나 시설물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최근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해 함정에 새로 배치된 인원의 장비 운용 미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도 목적에 포함됐다.
장비관리 실태점검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2주간 이어지며, 3월 12일에는 지휘관이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장비관리 상태와 선체 정비 현황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에는 경비함정, 특수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전용부두의 전기·수도시설과 장비 창고 등이 포함됐다. 주요 확인 사항은 함정의 주요 장비 작동 여부, 선체와 기관·전기 장비의 정비 상태, 부두 시설물의 안전관리, 구명 및 소방 등 안전장비 관리, 신규 전입자의 장비 숙지 및 운용 능력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빙기에는 기상 변화와 시설물 노후 등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장비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한 해양치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