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이 3월 26일 오후 울릉한마음회관에서 울릉도 주민들과 함께 보훈문화제 'Beautiful “동해” with U'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독립과 호국을 주제로, 국가유공자 및 제복근무자들의 헌신을 기리고 울릉군민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릉군수, 울릉경찰서장, 울릉경비대장, 울릉군 보훈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울릉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지역 보훈가족, 제복근무자, 울릉군민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했다.
행사 전날인 3월 25일에는 울릉크루즈 선상에서 공연이 열렸고, 독립기념관의 협조로 태극기 사진전(24점)이 함께 전시됐다. 본행사는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을 주제로 네 개 막으로 구성된 공연이 펼쳐졌다. 1막에서는 6.25전쟁을 회상하는 보컬, 해금, '태극기 휘날리며 OST' 무용이, 2막에서는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보컬(영웅), 뮤지컬 갈라(안중근), 샌드아트(김구)가 무대에 올랐다. 3막은 '아름다운 나라'를 주제로 해금과 무용단의 공연이 이어졌고, 4막에서는 보훈가족에게 감사를 전하는 보컬 무대가 마련됐다.
축하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한길이 보훈가족을 위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혼성 밴드 카운트다운은 청소년과 군장병을 대상으로 공연했다. 럼블피쉬 최진이의 무대도 이어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종술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찾아가는 보훈문화제를 통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보훈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영토와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선배들의 노력을 많은 이들이 알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